교회주보

2025년 8월 3일 교회 주보


2025-08-03 622 연세중앙교회

2025년 8월 3일 교회 주보

연세중앙교회 (www.yonsei.or.kr)


제목: 주가 살을 찢던 밤

본문: 고전 11:23~32


하나님은 말씀이시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신의 인격을 나타내셨으니 

공의와 은혜가 풍성한 말씀이시다. 

하나님은 첫 사람 아담을 창조하시고 

아담에게 자신이 창조하신 만물을 주시면서 

육신이 살아갈 수 있는 풍성한 자원을 주셨다.

곧 하나님의 것을 인간에게 값도 없이 거저 주신 것이다. 

이것은 인간의 육체가 살아갈 수 있는 조건을

지구촌의 모든 것으로 풍성하게 주신 은혜이다(창1:28~29).

하나님은 인간의 영혼을 위해서는 

자신의 생명의 말씀을 주셨으니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는 먹지 말라 하신 것이요,  

먹지 말라 하심은 첫 사람 아담에게 생명의 말씀이었던 것이다. 

인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 살고 

거역하면 정녕 죽으리라고 가르쳐 주신 것이다(창2:17).

그러나 첫 사람 아담은 

마귀의 궤계에 의하여 하나님처럼 되겠다고 하는 욕심과 허영에 속아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선악과를 먹은 결과 죄가 들어왔고 

죗값은 사망인 지옥 형벌을 받게 되었다(계20:10). 

하나님은 이와 같이 어리석은 인간을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시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이 육신이 되게 하여 이 땅에 보내시고

죄 없으신 몸으로 인류가 죽어 지옥 갈 죄를 대신하여 피 흘려 죽게 하셨으니

이보다 더 큰 사랑과 은혜가 어디 있겠는가 말이다. 

이는 선지자로 하신 약속을 이루신 것이니

하나님은 인류 구원을 위하여 독생자를 주셨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심으로 

인류 구원을 이루셨다(사53:4~6).

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고 하는 죄목, 

곧 신성 모독죄로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라 하는 군중의 함성,  

곧 자기 백성에 의해서 인류 구원을 위해 죽어야 했다(마26:62~63, 눅23:20~21).

그 시대 로마의 총독 빌라도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 없으심을 알면서도 민란이 두려워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라, 죽여라!” 하는 자들에게 내주었다. 

이렇게 해서 죄 아래서 멸망할 영혼들에게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진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신성 모독죄로 잡히시던 그날 밤에 

자신의 죽음을 제자들에게 나타내실 때 

떡을 손에 드시고 축사하신 후에 

이것은 주님 자신의 몸이라 하시며 나누셨다. 

제자들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주님의 말씀이 무슨 뜻인가 했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이미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나는 하늘로써 내려온 산 떡이니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세상에서 죄악으로 죽어가는 자들에게

생명을 주기 위한 내 살이로라.”고 말씀하셨다(요6:47~51).

주님이 제자들과 떡을 나누시고

평소 식후에 마시던 잔을 들고 사례하신 후에

“이것은 죄로 인하여 저주와 참혹한 지옥 형벌받을  

많은 사람들에게 죄 사함을 얻게 하려는,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못 박혀 흘려야 할 새 언약의 생명의 피”라고 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 구원을 위하여 살 찢고 피 흘린 구원의 은혜를 잊지 말고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주의 만찬을 행하여 기념하라 하셨다(고전11:24~25).

예수 그리스도는 선지자로 약속하신 것을 이루기 위해

잠시 후부터 일어나게 될 죽음의 사건을 제자들에게 미리 알리신 것이다.  

곧 지구촌 인간의 영혼을 

지옥 형벌의 파멸에서 구원하여 영생과 천국을 은혜로 주시기 위한 

장엄하고도 웅장한 사건을 지구촌 이스라엘 나라 예루살렘의 조그마한 다락방에서 

주의 만찬으로 선포하신 것이다. 

배신과 죽음이 깊이 숨어 있는 비밀의 선포인 것이다. 

자기 선생 예수 그리스도를 은 삼십에 팔아넘기려는 제자 가룟 유다와 

이 상황을 이해하지 못해 어리둥절한 무지한 제자들과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려 자기 몸을 찢으실 구세주 예수가 공존하는 이 현장을 보라.   

한때는 수제자였으나 자신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하여 

구세주를 맹렬하게 저주하며 부인하는 

그 광경을 아시는 주님의 심정은 어떠했으랴. 

이 현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나타나는 쓰디쓴 고통의 잔과

죗값으로 당할 참혹한 지옥 형벌의 쓰디쓴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인류가 먹고 마셔야 하는 그의 찢으신 살과 피의 생명의 사건이 

엄숙하고도 장엄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장이었던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 구원을 위하여 살 찢고 피 흘려 

인류가 먹고 마실 양식과 생명을 풍성케 하셨으니 

어느 시대 사람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에게

그 말씀은 영혼의 양식이 되게 하셨고 

그가 흘리신 피는 회개하는 자들에게 영원한 생명이 되게 하셨다. 

주님은 그가 찢으신 살과 흘리신 피를 

성령이 임하시면 알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성령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시고 

그의 말씀이 육신 되어 찢으신 살이 영혼의 양식이 되게 하셨고 

그의 말씀이 육신 되어 흘리신 피가 예수 그리스도 이후 누구든지 

그를 먹고 마시는 자에게 영원한 음료가 되게 하셨으니

예수의 살과 피가 영원한 생명이 되게 하신 것을 2000년 동안 증거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은 지금도 그의 말씀을 통하여 

다락방에서 그날 밤에 제자들과 나누던 떡과 잔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찢으신 살과 피를 생생하게 기억하게 하신다. 

주의 만찬은 주와 함께 먹고 마시는 장엄한 생명의 잔치인 것이다. 

주님은 인류 구원을 위하여 

그토록 자기 살과 피를 쏟아부으신 사건을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기억하고 기념하여 

예수 몰라 죄 아래서 지옥 갈 영혼 구원을 위해 전하라 명령하셨다(고전11:26). 

주의 만찬은 

살 찢고 피 흘리신 구세주, 구원주를 잊을 수 없게 하는 

감사, 감사가 쉬지 않는 구세주의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게 하는 

신앙양심을 살려내는 것이다.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예수 그리스도로 받은 구원의 은혜를 잊지 말자.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주가 찢으신 살과 쏟으신 피를 먹고 마셔

구원주가 내 안에 계심을 확증하며 

주가 살을 찢던 십자가의 속죄의 피를 기억하자.

구원의 은혜 감사가 넘치도록 기억하자.

주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신 자들만이 

속죄의 은혜를 확실하게 알고 믿고

주와 함께 영원히 살 것이다. 저 천국에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