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주보

2025년 6월 15일 교회 주보


2025-06-15 594 연세중앙교회

2025년 6월 15일 교회 주보

연세중앙교회 (www.yonsei.or.kr)


제목: 내 영혼의 신령한 식탁

본문: 요 6:53~59


하나님은 복의 근원이시다. 

하나님은 인간의 육체가 존재하게 하시려고 

자신이 창조한 천지 만물을 주어 먹고 마시며 살게 하셨다(창1:27~29).

또한 인간의 영혼을 위해서는 자신의 생명의 말씀을 주어 

그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행복이 넘치도록 살게 하셨다(요6:63, 요1:1~3). 

그러나 인간은 복의 근원되신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영육 간에 죽음, 곧 멸망을 소유하게 되었다.

그 원인은 마귀역사요, 마귀에게 속아서 

먹지 말라 하신 선악과를 먹음이었다(창3:1~6).

죽음이란 육체와 영혼이 함께 죽는 것이다.

그러므로 죄의 값은 사망인 것이다(롬6:23).

육체는 죽어 흙으로 돌아가고(창3:19)

그 영혼은 마귀와 함께 타는 불못에서 영원토록 고통을 당해야 한다(마25:41).

그러므로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과 원수되는 마귀역사인 불순종의 죄는 

참으로 불행한 저주를 생산하는 원인으로 무섭고 떨리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인간의 영혼들을 구원하시려고 

하나님이 자신의 품속에 있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이 육신이 되게 하여 죄악된 세상에 보내셨으니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로 충만하였다(요1:14).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 구원을 위하여 

말씀이 육신을 입고 오셔서 공생애를 시작하려고 금식하실 때에 

죄와 사망과 지옥의 권세자인 마귀는(히2:14~15) 

자신이 첫 사람 아담을 시험했듯이

예수에게 주린 육체에 떡을 우선하라 시험하였고(마4:2~4),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여 하나님의 아들임을 과시하라 시험했으며(마4:5~7)

천하 영광을 다 주겠다며 자신에게 경배하라 시험하였다(마4:8~11).

지금도 여전히 마귀는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이 세 가지로 쉼 없이 시험하여 타락시켜서 지옥 보낸다.

육체가 먹고 사는 것, 세상에서의 육체의 명예,

천하의 부유와 영광을 더 갖고 가져야 한다고

육체가 죽어 그 영혼이 지옥에 떨어질 때까지 쉼 없이 미혹하고 시험한다(계20:10).

예수 그리스도는 흙으로 만든 육신이 아니요 말씀이 육신이 되셨으니, 

그분에게는 세상에 쌓아놓고 먹고 마시는 일도, 세상 명예도, 천하 영광도 무가치한 것이다. 

예수는 마귀의 궤계를 알고 사망의 세력을 잡은 마귀를 없이하러 오셨으니

선지자의 예언대로 순종하셔서 찔리시고 상하시고 채찍에 맞으시고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셨으니 

마귀의 일을 완전히 멸하신 것이다(요일3:8, 요19:30). 

그분이 인류 구원의 속죄의 피를 흘리며 죽으시기 전날 밤에

떡을 가지사 제자들에게 나누시며 ‘너희의 영원한 양식’이라 하셨으며 

또한 잔을 나누시면서 ‘이것은 죄 사함을 얻을 새 언약이니 

이것을 마실 때마다 말씀이 육신으로 오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고 기념하라’ 하셨으니 

그의 살과 피는 영원한 내 영혼의 양식이요, 

내 영혼의 생명이 되셨다(고전11:23~26, 요6:53~55). 

이스라엘은 양식을 구할 수 없는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만나를 먹고도 죽었으며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아버지라 불렀어도 

죄 아래 있는 자들은 참혹한 지옥 신세를 면치 못했다(눅16:23~24).

세상의 많은 사람은 자신의 영혼의 때를 감지하지 못하고

떡과 지식과 명예와 권세와 물질적 부유로 살려고

육체의 날들이 다하는 그날까지 그토록 자기 영혼의 문제를 알지 못한다. 

노아 홍수의 때가 그러했다(창6:3, 창6:5~7).

해 아래서 사는 동안 육체가 살기 위해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사용해도 

죗값인 사망을 벗어날 수는 없는 것이다.

세상에는 자기 육체를 지탱할 영원한 양식도 없고

자기 영혼이 살아갈 영원한 생명도 없다.

백세라도 살아보려고 몸부림치며 과학문명을 발전시켜 왔으나 

늙어 죽어가는 육체를 젊게 살게 할 수 없고 

인간의 육체의 죽음을 막을 길도 없다(히9:27).

자기 영혼이 지옥 형벌받을 죄에서 벗어날 수단도 없다.

오직 예수가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대속밖에는 

다른 수단은 전혀 없는 것이다(행4:12, 롬5:17~18).

예수께서는 세상이 알지 못하는 인류 구원의 사역을 그 몸의 살과 피로 이루셨으니 

온 세상 죄를 짊어지고 피 흘려 죽으시는 것이요,

이것이 곧 아버지의 뜻인 것이다. 

그리고 그 뜻이 이루어졌음을 성령으로 증거하여

아버지의 뜻을 보고 듣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되

마지막 날에 살리는 것이었다(요6:38~40).

주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어디에서 살 것인가 염려하지 말라 하셨다.

오직 예수로 먹고 마시고 입고 천국에서 영원히 살자고 하셨다.

이것은 먹고 입는 것과 세상 육체에 내 영혼의 주소를 두지 말라 함이 아니요, 

내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로 주신 속죄의 생명을 가진 자로서 

예수 안에서 거룩한 말씀을 우선하여 그 말씀대로 살라는 것이다. 

노아의 홍수 때에 육체를 가진 사람들이 모든 것을 다 가졌을지라도

죄악이 관영하여 죗값으로 인한 홍수로 말미암아 전 세계가 죽는 심판을 면치 못하였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방주를 지었던 노아의 여덟 식구만이 살았듯이

어느 시대든지 하나님의 인류 구원의 뜻을 선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와 성령의 인도하심만이 살길이다. 

주님은 오늘도 당신을 초청하셨다. 

주님께서 초청하신 신령한 식탁은 

그의 말씀으로 들려주시는 생명의 잔치인 것이다(요12:48~50).

예수께서 인류를 초청한 식탁은 

생명의 양식이 없어 죄 아래서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누구나 죗값은 사망이라고 하는, 죄를 들고 회개를 통하여 은혜로만 얻을 수 있는, 

그가 몸을 찢어 흘리신 구원의 피, 생명의 피,로 이루신 영생의 식탁인 것이다. 

또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생명을 계속 풍성하게 얻는

은혜 중에 은혜의 식탁인 것이다(요10:9~12).

그러므로 내 영혼의 생명의 양식은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를 찢어 흘리신 살과 피,

곧 언약의 말씀의 성취인 것이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의 

풍성한 생명의 잔치에 참예한 자들의 넘치는 감사는 

충성과 순종과 예물과 찬양을 쏘아 올리며 구원의 주님께 영광을 돌릴 때에

구원의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산제사에 자기 몸을 드리는 영적 예배인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지금 구원의 주님께서 

자기 육체를 찢어 쏟으신 살과 피의 생명의 잔치에서 

당신의 영혼이 먹고 마시고 기뻐하고 있는가?

육체는 천하의 요리사가 만든 진미를 먹고 마셔도 반드시 죽는다.

그러나 자기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의 생명의 진미를 먹고 마시는 자는

천국에서 속죄의 주님께 영원토록 영광 돌리며 

영생의 잔치, 기쁨의 잔치, 찬양의 잔치, 예배의 잔치가 영원한 것이다.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육신의 때에 마귀·사단·귀신 역사에 아담과 같이 속지 말자.

육신의 생각과 소욕과 요구와 정욕에 속지 말자.

오직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의 살과 피와 

말씀의 잔치에 참예하여 항상 내 영혼이 배부르게 하자(요14:6, 마5:6).

그리고 육체가 끝나는 날 영원한 천국의 찬란한 영광의 잔치에 참예하자.

쉼 없이 미혹하는 마귀·사단·귀신 역사를

기도로, 말씀의 순종으로, 성령의 충만한 권능으로

육체가 정지되는 날까지, 구원의 주님 강림의 날까지 

이기고 또 이기자.

영원한 생명 주신 주님께 

쉼 없이 순종하고 충성하고 섬기고 사랑하고 전도하고 예배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의 신령한 식탁에 앉아 있음을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