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주보

2024년 7월 7일 교회 주보


2024-07-07 887 연세중앙교회

2024년 7월 7일 교회 주보

연세중앙교회 (www.yonsei.or.kr)


제목: 영육 간에 살게 하신 은혜 감사하자

본문: 벧전 1:18~25, 마 5:43~45


하나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을 지으신 조물주이시다. 

만물은 눈에 보이는 것이나 보이지 아니하는 것이나 

다 하나님의 것이다(시24:1).

우리 인간도 하나님께서 지으셨으니 

인간의 육체도 영혼도 다 창조자 하나님의 것이다(창2:7).

그러므로 인류는 창조자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것으로 살아간다. 

그러나 인간 대다수는 자신의 육신도, 

먹고 입고 사용하며 살아가는 모든 것도 다 자기 것으로 알아 

하나님의 것을 부정하며 살아가고 있다. 

인간의 죄악은 

하나님의 것을 부정하고 자기 것이라 주장하는 것이다. 

죄악은 인간을 하나님에게서 분리시켜 

마귀와 함께 멸망하게 만드는 영원한 저주인 것이다. 

첫 사람 아담은 하나님의 것을 분별치 못해서

자기 임의대로 살려고 하나님을 부정하는 죄를 저질렀다.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 명하신 선악과를 먹고  

스스로 하나님과 같이 되려 한 죄악에 빠져   

그 죗값으로 사망, '정녕 죽으리라' 한 그 길을 택한 것이다.  

이것이 마귀역사요, 

하나님의 것을 부정한 죄악의 결과이다(창2:17, 창3:4~6).

이와 같이 인간은 옛 뱀, 곧 마귀의 미혹을 받아 죄를 범하였으므로

육체는 저주 아래 살다가 죽음을 맞게 되고,

영혼은 죗값으로 불타는 지옥에서 

마귀와 함께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되었다(계20:10, 계20:12~15).

지금도 지구촌의 수많은 사람은 

자신의 육체도 영혼도 인격도 물질도 다 자기 소유로 여기고  

부귀영화에 몰입돼 자기 영혼에게 죽을죄를 생산하며 살아가면서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부정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에게 

천지만물이 다 하나님의 것임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것으로 살고 있는 은혜입은 자임을 알게 하시려고

하나님의 말씀을 주셨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 이라 하였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 인간이 망한다고 하였다(잠1:7, 호4:6).

하나님께서 만물을 주셨으나 

인간은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알지 못해 감사치 못하고 

제 것처럼 움켜쥐고 욕심을 부리니 

탐욕이 마귀역사인 줄을 모르기 때문이다(요8:44, 골3:5).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은혜를 알지 못하고 

무지라는 죄악으로 타락하여 지옥 형벌을 세세토록 받을 인간을 불쌍히 여기사 

죄를 대속해 구원하시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못 박혀 처절하고 참혹하게 살 찢고 피 쏟아 죽게 하기까지 

인간의 죗값인 사망, 곧 지옥 형벌을 대신해 주셨으니 

천지간에 이 같은 사랑과 은혜가 또 어디에 있겠는가?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인류를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혜를 쉬지 않고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는 자들이 깨닫고 돌아와서 “어찌할꼬” 회개하고 

죄사함의 은혜 베푸신 예수를 믿고 구원받기를 소원하신다. 

또 하나님께서는 믿노라 하나 

하나님의 은혜를 한때 알았을 뿐 지금은 망각한 자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신다(시50:22~23).

우리의 신앙생활은 우리 육체가 존재하는 한 

하나님의 것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감사하며 사는 것을 말한다.

또 내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받은 구원을  

천국 가는 그 날까지 감사하며 사는 것을 말한다.  

영육 간에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는 연세가족이여, 

하나님께서 내 육체가 살 수 있도록

해와 비와 공기와 마실 물과 먹고 살아갈 곡식과 채소를 주심에 감사하자. 

내 영혼을 위하여는 기도하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시고 성령 충만하게 하시고 

항상 존재하는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으로 살게 하심에 감사하자(벧전1:18~23).

내 영혼이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구원받은 자들은 

주님 계신 천국에서 영원토록 감사하며 살아가게 된다. 

은혜 없는 감사 없고 감사 없는 은혜도 없다. 

감사는 은혜받은 자의 지극히 당연한 인격적인 행위이다.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이미 받은 은혜를 감사하고 지금 살고 있는 은혜를 감사하자. 

천지간에 가장 족한 은혜는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받아 

영생과 천국을 유업으로 받은 것이다. 

이보다 더 족한 은혜는 천지간에는 전혀 없는 영생의 복을 받은 것이다. 

감사의 행위는 은혜받은 자들이 은혜 베푸신 주님께 

자기 진실을 총동원해 드리는 당연한 신앙고백이요, 

천국에 대한 믿음의 확실한 증거이다. 

그러므로 내 육신이 살 수 있도록 천지 만물을 주시고

내 영혼을 구원하려 자기 아들의 목숨을 대속물로 주신

하나님의 복으로 사는 큰 은혜 받은 자들이여,

나도 내가 가진 물질을 힘을 다해 하나님께 드리고 또 드리고 

초대교회와 같이 순교정신으로 주가 주신 생명까지 드려

내가 영육 간에 은혜받은 자임을 감사로 확증하고 증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