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주보

2024년 6월 23일 교회 주보


2024-06-23 910 연세중앙교회

2024년 6월 23일 교회 주보

연세중앙교회(www.yonsei.or.kr)


제목: 천국 갈 때까지 감사하며 살자

본문: 요 6:52~59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의 영혼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 자신의 뜻을 

사랑으로 실천하시려고 나타내신 인간을 향한 축복이니

하나님이 말씀하신 의도는 

곧 인간의 영혼을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여 

구원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하려는 것이다(요6:38~40).

지옥 형벌은 ‘죗값은 사망’이라고 하는 심판인 것이다(롬6:23, 고전15:54~56). 

죗값으로 당해야 하는 인간 영혼의 영원한 사망을 대신하여 

자기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사망으로 희생하지 아니하고는 

하나님이라도 인간의 영혼을 구원하지 못하신다.

그것은 하나님 말씀의 법이 죗값을 사망, 

곧 지옥 형벌로 정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죽지 아니하고는

인간의 죄를 대속하실 수 없으며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지 아니하고는 

사망의 세력을 파괴하실 수 없으시다(막10:45, 히2:14~15, 롬8:1~2).

그러므로 인류 구원을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은

이 지구촌의 인간을 범죄케 하여 결국 그 영혼을 지옥 형벌에 내던지려는 

사망의 세력, 곧 마귀 권세를 파괴한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하나님 앞에 

내가 죄 아래서 지옥 형벌을 받을 죄인임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살 찢고 피 흘려 죽으실 만큼이나 

죽게 된 죄인임을 절실하게 깨닫고 

살고자 하는 생존 본능으로 

회개라는 쓰디쓴 통곡의 잔을 주님 앞에 내어놓고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시고 

영원히 살게 하신 생명의 증거를 얻을 수 있다(요6:53~55).

또 예수 그리스도의 영을 인격적으로 내 안에 모셔야만 

예수 그리스도와 영원히 함께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롬8:9~11).

또 예수 그리스도의 변호자이신 성령의 지식으로만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라고 죽음의 위협 앞에서도 당당히 시인할 수 있는 것이다(고전12:3).

그러므로 우리가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받아 

천국에서 구원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살 수 있는 은혜를 입은 것은

우리 인간의 노력이나 수고가 아니요, 

오직 삼위 하나님의 완전한 은혜인 것이다(엡2:3~5, 엡2:8~9).

그러므로 우리가 받은 구원의 은혜는 

하나님께서 그분이 정하신 뜻대로 거저 주신 것이다(엡1:3~6).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참혹한 종살이를 넘어 

노예와 같이 모진 매질과 고된 노동에 시달리고

자식이 태어나면 처참하게 죽임을 당하는 학대를 받으며 죽지 못해 살고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되게 하사 자유를 주셨다. 

그리고 그 은혜를 감사함으로 ‘맥추감사절’을 지켜  

애굽에서 해방된 은혜를 기억하라 명하시면서 

‘빈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지니라’고 엄히 말씀하셨다(출23:14~17).

은혜를 잊지 말라는 것이다.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잠시 살다 죽어 없어지는 순간의 자유를 얻은 자들이 아니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받아 천국에서 영생하게 된, 

사람의 말로는 이루 다 표현할 수 없는 큰 은혜 입은 자임을 잊지 말라.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의 인도를 따라 

애굽에서 가나안을 향해 떠나 육신의 자유를 얻었으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살 찢고 피 흘려 죽으신 은혜로 

내 영혼이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받았으니  

하나님의 독생자의 죽으심으로 주신 이 엄청난 구원의 값은 얼마일까? 

죄 아래서 영원히 죽을 자가 영원히 살 자가 된 영생의 값은 얼마일까?

또 찬란하고 영광스러운 천국의 값은 얼마일까? 생각해 보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은 사람들은 

구원의 주님께 감사할 줄 안다. 

입으로는 구원을 말하면서 감사하지 않는다면 

누가 그를 구원받은 자라 하겠는가?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하나님께서 무엇 때문에 감사 절기를 정하셨는가? 

구원의 은혜를 망각한 자들이 깜짝 놀라서 정신을 바짝 차리고 

구원의 은혜 베푸신 주님께 돌아오게 하시려는 것이다. 

만약 은혜를 입고도 감사하지 않는다면 그는 타락한 자요, 

은혜 베푸신 주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자가 아니겠는가! 

또 영생과 천국이 그에게 무슨 소망과 믿음이 되겠는가! 

다시 말하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기까지 구원하신 그 큰 은혜가 

그와 무슨 상관이 있겠느냐는 말이다.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감사절은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는 자들에게는 원 없이 더욱 감사하게 되는 절기요,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해 주신 은혜를 받고도

감사를 망각한 자들에게는 구원의 은혜를 잊은 죄를 회개하고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돌아와 다시 구원의 은혜 안에 있게 하려는 절기인 것이다. 

주여, 사람의 머리로는 측량할 수 없는 은혜를 입고도 감사를 망각한 죄를 용서하소서. 

내 평생 심령에 감사를 가득 담고 살다 

구원의 주님과 함께 저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하소서.

천국 갈 때까지 감사하게 하소서. 

구원받은 자임을 맥추절에 감사로 확증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