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9일 교회 주보
2024년 6월 9일 교회 주보
연세중앙교회 (www.yonsei.or.kr)
제목: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본문: 계 2:1~7
하나님은 창조자이시요, 사랑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창조한 인간을 사랑받을 존재로 지으셨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육신에게는 천지 만물을 주셨고
인간이 가장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에덴을 주신 것이다.
그리고 인간의 영혼에게는 하나님 자신의 생명의 말씀을 주셨으니
그의 말씀이 곧 사랑이시다.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생명의 말씀으로 시작되었으니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면 이미 그 생명 자체가 죽은 것이다.
인간의 영혼은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생명을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마4:4).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의 원수인 마귀의 거짓된 미혹을 받아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 하신 선악과를 먹어 불순종의 죗값으로 죽음을 초래했으니
곧 참혹하고 처절한 저주를 받을 자, 불타는 지옥 형벌을 세세토록 받을 자가 되고 만 것이다.
지금도 여전히 하나님의 사랑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자는
마귀역사 곧 악한 영에게 속은 자요,
첫 사람 아담과 같이 지옥 형벌을 면치 못할 자인 것이다(엡2:2~5, 계20:10).
그러나 하나님의 진실하심은
죄 아래서 지옥 형벌 받을 자들을 사랑하시되
자기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못 박아 처절하게 대속의 피를 흘려 죽게 하셨으니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어디 있으랴!(사53:5~6, 요3:16, 빌2:5~8).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사랑하는 독생자를
죄인 중의 죄인 괴수와 같이 그토록 참혹하고 잔인하게 죽게 하셔서
인간의 영혼을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여
천국에서 영생복락을 누리게 하셨으니
누가 감히 하나님의 사랑을 거절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자기 독생자를 초월한 사랑을
인간에게 값없이 은혜로 베푸셨으니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구원받은 자들의
형언할 수 없는 은혜 중의 은혜인 것이다(엡2:8~10).
지금 우리가 드리는 예배도 구원의 주님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쏟아 드림이요,
우리의 순종도 구원의 주님에 대한 감사요,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는 것도 구원의 주님에 대한 인격적인 관계를 표현하는 것이다.
우리의 충성도 구원의 주님을 향한 사랑이요,
우리의 전도도 구원의 주님을 향한 사랑으로 나타내는 적극적인 행위인 것이다.
구원의 주님을 향한 감사와 사랑이 없는 자는
사랑의 주님과 아무 상관이 없는 타락한 자요,
우리의 구원의 믿음은 구원의 주님에 대한 사랑을 성취한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주님의 사랑을 받고도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는
사랑하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여전히 불순종하는 자요,
불순종하는 자는 여전히 마귀역사에 사로잡힌 자요,
그 영혼이 참혹한 지옥 형벌을 기다리는 불쌍한 자일 뿐이다.
우리의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믿음 없이는 사랑도 없는 것이다(고전 13:13).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자신의 영혼을 사랑함으로 구원의 주님께 순종하며 감사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나를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신 주님께서
찔리시고 상하시고 징계받으시고 채찍에 맞으시고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면서까지 나를 사랑한 행위를 보이심과 같이
나도 주님을 사랑한다는 증거로 사랑의 행위를 확실하게 보여야 한다(약2:2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사랑하여
믿음으로 독자 이삭을 아낌없이 드리려 순종하였음을 보라(창22:9~12).
사도들도, 초대교인들도, 수많은 순교자도
구원의 주님과 같이 사랑의 정절을 지키고자
위로 주님을 사랑하고 아래로 이웃을 사랑하여
자기들의 목숨을 기꺼이 주님께 드렸다.
그러므로 사랑은 위로 하나님과 아래로 이웃들에게 나타내야 할
구원받은 자들의 절대적 행위인 것이다.
주님은 에베소 교회에게 처음 사랑을 가지라고 다급하게 명령하셨다.
처음 사랑을 잃어버린 것을 통회자복 하면서 회개하라고 경고하셨다.
모든 행위를 다 할지라도 사랑이 없는 행위는
전혀 가치가 없는 것이요, 최후의 날에 버림받을 뿐이다(계2:2~5).
사랑하는 것만이 영적생활,
즉 구원받은 자들의 삶에서 나타나는 뚜렷한 증거요, 믿음의 본질인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사랑의 행위가 나타나게 되어 있는 것이다.
주님은 에베소 교회에게 경고하셨다.
어디서 떨어진 것을 회개하고 처음 사랑의 행위를 가지라고 말이다.
주님의 경고는 협박이 아니요, 진실하게 말씀하는 사랑이시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요, 변함없는 사랑이시다.
하나님의 사랑의 말씀을 거절하는 자의 결국은 멸망뿐이다.
최후의 날에 심판의 형벌만 있을 뿐인 것이다.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내가 주를 처음 만났을 때 그토록 주를 사랑하여 열심을 다했던 것을 생각하라.
처음 사랑 잊은 것을 회개하자.
기도하지 않는 것, 예배하지 않는 것,
순종하지 않는 것, 충성하지 않는 것,
열심을 품어 주를 섬기지 않는 것
모두 처음 사랑을 잊었기 때문이다.
다 회개하라. 구원의 주님, 사랑의 주님의 준엄한 명령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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