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2부예배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2014-01-05 4,751 관리자
하나님은 처음과 나중이시다.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그 만물을 끝마치시니
하나님은 모든 것의 알파와 오메가가 되신다(계1:17).
하나님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골1:15~17)
만물과 인생을 지으셨으니
그가 없이는 한 가지도
된 것이 없고 될 것도 없다(요1:3~4).
하나님은 자기 자신을 인간에게 자세히 보이셨으니
이는 세상 사람을 살게 하려는 목적이셨다(빌2:5~7).
이처럼 근본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신 이유는
인간이 무엇 때문에 살며
무엇 때문에 몸부림쳐야 하는지를
자세히 알려주어 인간 스스로 속지 않게 하려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처음과 나중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없다면
우리 인간에게는 살아야 할 이유나
죽어야 할 이유가 없다.
예수가 없는 삶은 결국 지옥에서 멸망하기에
우리는 반드시 예수로 살아야 한다.
예수가 없는 세상에 무엇이 존재하며 무엇이 희망인가?
예수만이 존재할 이유와 목적이요
예수만이 우리의 희망이며 생명이며 영생이다.
예수가 없는 정욕적인 삶 속에서
천하영광을 다 얻는다 해도
이는 마귀 역사 속에 있는 것이라 했으니(마4:10~11)
오직 예수만이 인간이 좇을 최고 영광이요 최고 기업이다.
세상은 우리를 죄에서 저주에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할 어떤 능력이 없고 관심도 없다.
우리 삶의 믿음은 오직 예수
고통의 수난을 이길 믿음도 예수
오늘 죽음의 현장에서 움켜쥐어야 할 믿음도 오직 예수뿐이다.
예수만이 우리를 죄의 자식 멸망의 자식 지옥의 자식에서 구원하여
하나님 자녀로 신분 변화를 가져다주는 구세주시다.
성도는 비록 세상에 거하나 하나님 자녀다.
하나님 자녀는 세상 사람과 같이 존재할지라도
신분은 천국 갈 자로서 지옥 갈 세상 사람과는 완전히 다르다.
예수로 시작하고 예수로 살아가는 자는
세상 사람과 세월을 공유하나
육신을 벗는 날에는
절대로 불신자와 함께 거하지 않는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나타낸다(요3:16 요5:23).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은 우리 죄를 대신한 것이다.
십자가 사건을 가진 자들에게 성령이 임하셔서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증거하신다(롬8:16).
예수로 사는 자들에게 성령이 내주하셔서
제한 없이 역사하시고(요14:16~19)
예수의 사람을 성령의 전(殿)으로 삼으신다(고전6:19).
예수만이 처음과 나중이시다.
시작부터 역사하신 예수는
내 인생 다할 때까지 땅에서 역사하시고
하늘나라에서는 영원히 함께 역사하신다.
새해 첫 시간부터 예수로 시작하고 예수로 영원히 함께하자.
한 해 세월을 절대로 육신을 위해서 사용하지 말라.
영혼의 때를 위하여 알뜰하게 사용하라.
천국에 가는 그날 모든 소유를 영혼의 때의 기업으로 가지라.
무가치한 천하영광에 어이없이 속지 말아야 한다.
예수 없이는 세상에서 세월을 어떻게 보내든지
잔인한 심판이라는 결과를 양산해
자기 영혼의 때에 불행을 안겨다줄 뿐이다.
범사에 예수로 살고 성령으로 인도받고
말씀으로 승리하며 믿음으로 담대하자.
2014년도 한 해 동안
예수 밖에서 질병 고통과 같은 수많은 문제에 시달리지 말라.
오직 예수 안에 거해서
마귀 사단 귀신 질병 수많은 문제에서 자유하라.
육신의 노예 정욕의 노예가 되지 마라.
오직 자기 영혼의 때를 준비하며
믿음을 반대하는 세상 수많은 유혹을 이기고
심령에 행복을 누리자.
땅에서 열면 하늘에서 열리고
땅에서 닫으면 하늘에서도 닫힌다.
땅에서 하나님 뜻대로 살자.
하늘에서 붙들어 주신다.
새해 첫 주부터 예수 모시고
예수의 명령대로
예수가 인도하시는 길로 예수를 따라가자.
새해에는 예수와 함께 살려고 결단해야 한다.
그리고 변하지 말자.
예수와 함께 일하여 예수로 성공하자.
세상 끝날에 예수께 영광 돌리고
그 영광과 기쁨의 주인공이 되자.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에
예수로 시작하고 예수로 살고 예수로 끝내는 자를 찾으신다.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주님의 재림을 끝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리자.
예수는 다시 오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