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2부예배

성령과 함께 충성을 1


2013-07-28 5,294 관리자
"하나님은 창조자시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창조한 세계에
생명과 질서를 공존하게 하였다.
우주의 질서 만물의 질서 계절의 질서,
인간과 인간의 질서 하나님과 인간의 질서를 두셨다.
하나님은 자기가 창조한 것들을
자기 섭리대로 한 치의 착오 없이 움직여 가신다.
그러므로 질서의 파괴자는 사단이요
사단은 하나님의 원수요 인간의 원수다.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지으시고
세상에 세월을 두셨으니
세월은 질서 중 하나다.
하나님께서 창조한 세상은
하나님의 섭리대로 쉼 없이 세월이 흘러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창조한 질서를 파괴한 자에게는
심판과 형벌의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을 뿐이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계명을 주신 목적은
하나님과 인간의 질서를 유지하여 보호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사단의 유혹에 빠져서
하나님의 법인 질서를 파괴하였으니
곧 에덴동산에서 먹지 말라 명하신 선악과를 먹고 말았다.
인간은 영원한 존재이기에
하나님께 받을 심판과 형벌도 영원하다.
인간이 죄 아래서 영원한 형벌을 받는 지옥의 현장이
얼마나 참혹하고 비참한지
성경은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말하였다.
지옥은 하나님의 질서 즉 법을 파괴한 자가 치러야 하는 형벌의 장소다.
하나님은 인간의 처절한 형벌을 방관하지 아니하시고
인간이 죗값으로 당해야 하는 영원한 형벌을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에게 대신 담당하게 하시려고
구세주로 보내셨으니
예수만이 인류의 희망이시다(요3:16).
예수는 자기가 십자가를 지고 형벌을 받을지라도
인류가 죄에서 구원받기를 소원하셨으니
곧 인류의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 고난의 쓴 잔을 받으셨다(빌2:5-8).
예수 그리스도는 구원받은 우리에게 삶을 주셨으니
곧 주를 위한 감사와 영광의 삶이다.
신앙 인격이란
구원받은 자들이 구원하신 주님께 충성하는 것이다.
주가 주신 은혜는 한없이 커서
인간이 목숨을 다한들 갚을 길 없다.
그 큰 은혜 무엇으로 감사하랴
무엇으로 그 고마움을 표현하랴!
우리가 주를 향해 할 수 있는 최고의 행위는
죽도록 충성하는 길밖에는 없다.
이처럼 주가 주신 은혜가 한없이 크기에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이라면 세월을 아껴야 한다.
오직 주를 위하여 사는 세월만이 있게 해야 한다.
우리가 주님의 은혜에 아무리 감사의 표현을 다한들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사용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목숨과는 비교할 수 없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우리가 충성하지 않는다면
멸망에서 구원받은 은혜를 모르는 배은망덕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인격적인 행위를 중단할 수 없다.
그러나 그 큰 은혜를 입었는데도
육신의 소욕과 세상의 유혹은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게 한다.
육신의 소욕은 하나님의 성령의 소욕을 거스르고(갈5:17),
육신의 생각은 주님의 은혜를 망각하게 한다(롬8:5-8).
육신의 정욕과 육신의 욕심은
하나님의 은혜를 배신케 하고 배은망덕하게 하는 원수다.
하나님께서 성령의 소욕으로 육신의 소욕을 다스리라 하셨고
성령의 생각으로 육신의 생각을 이기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세월을 오직 주를 위해 충성 되이 살 방법은
하나님께서 성경에 제시하신 대로 성령으로 사는 방법 외에는 없다.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성령으로 살라고 간곡히 당부하셨다.
(요14:26 요16:13 요15:26 행1:8)
구원받은 자에게 왜 세월을 주신 목적은
받은 은혜 감사하며 살게 하려는 것이다.
인간이 육신의 소욕에 얽매여 할 수 없는 일을 하게 하시려고
성령을 보내셨으니 성령은 우리를 감화 감동하신다.
그러므로 성령 충만하면
주님 뜻대로 살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오직 성령만이 주님 뜻대로 살고 싶은 마음 간절하도록
감동하시고 실천하게 하신다.
성령만이 은혜 받은 우리가 세상에 타락하지 않도록 붙들어 주신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살지 아니하면
세월은 낭비 되고 죄악만 남을 뿐이다.
하나님은 성령으로 충성 되이 감사하며 사는 자들에게
하늘의 상을 준비하셨다.
세월은 감사의 삶을 마련하는 우리에게
한번 주어진 절호의 기회다.
세월을 방탕하여 낭비하면 하늘에 상이 없고
은혜 베푸신 주님 앞에 배은망덕일 뿐이다.
성령으로 충성하여 하나님께는 감사와 영광을
자신에게는 하늘의 상과 영광을 제한 없이 마련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