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2부예배

주님의 사랑으로 살자


2013-07-21 5,790 관리자
하나님은 의로우시다.
하나님은 죄를 지을 수 없기에 영원히 의로운 분이시다.
하나님은 자기의 의를 통해서 인간에게 죄를 발견케 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의에 반대되는 이념과 행동은 무엇이든지 다 죄다.
하나님 말씀을 불순종하고 믿지 않는 자는
벌써 하나님과 반대되는 이념을 가졌기에
이미 죄 아래서 저주와 사망과 지옥의 심판을 피할 수 없는 죄인일 뿐이다.
이렇게 인류를 죄인으로 만든 작자는
에덴동산에서 인류의 조상인 아담에게 선악과를 먹게 하여
하나님과 반대자 마귀 편으로 만들어 영원이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로 만들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죄로 처참하게 죽을 수밖에 없는 인류를 살리시려
독생자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게 하시므로 인류의 죄를 담당하게 하셨다.
누구든지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하는 자에게는
거룩케 되었다는 증거로 성령을 보내셔서
예수 그리스도가 구세주가 되심을 땅 끝까지 널리 증거하게 하신다(행1:8).
그러므로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은 우리 각자의 몸은
성령이 거하시는 전(殿)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전6:19).
이같이 인간은 큰 은혜를 입고도 하나님께서 베푸신 크신 사랑을 망각하여
성령의 집을 너무도 쉽게 더럽힌다.
우리가 회개를 통해서 얻은 구원과 영생
저 천국 그리고 생명의 면류관을
도적놈 귀신 마귀 사단에게 다 털리고
그 엄청난 축복을 잔인하게 빼앗긴다(요10:10).
정결해야 할 성령의 전인 우리 몸과 마음에
마귀 귀신은 육체의 정욕과 영적인 무지를 이용하여
더러운 죄 저주 질병 정욕 불만 불평을
가득 채워가며 사망으로 살아가게 한다.
그러므로 영적인 도둑놈에게 영혼도 생명도 천국도 육체의 건강도
잔인하게 도적질 당하며 살고 있다(롬1:28~32 갈5:16~25)
그러나 세상의 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전혀 알지도 못하고
설령 안다할지라도 대책이 전혀 없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
믿노라 하는 기독교인조차도 많은 수가
자신이 처한 영육 간의 처참한 상황을 모른 채
형식적으로 외식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종교적으로 믿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내 영육간의 행복한 삶을 도적질하는
마귀 사단 귀신에게서 구원하시려고 즉 내 죗값을 해결하시려고
십자가에서 자기 몸을 찢어 피 흘려 죽기까지 적극적으로 나를 사랑하셨다.
우리를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은
그 어떤 양보도 포기도 없는 성난 병사의 진군 같은 사랑이셨다.
그의 몸 찢어 피 흘려 죽어서 구원하신 사랑의 값을 아는 자는
마땅히 위로는 주님을 아래로는 이웃도 자기 영혼도
그 어떤 타협도 없이 양보도 없이 후퇴도 없이
포기하지 아니하고 사랑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신앙 인격이다.
요즘 기독교인은 신앙생활을 거의 형식적 외식적으로 한다.
또 종교적이요 교리적으로 한다.
믿노라 하면서 외식하는 사람들은 마귀 귀신에게서 오는
죄의 흉측한 음모에 의해 타락하고
추악한 세상 속에서 육신의 정욕의 요구 충족에
모든 시간 모든 세월을 미친 듯이 파괴한다.
즉 그들에게는 천국과 지옥이 절대적 사실이 아닌
그저 상대적이고 종교적인 사실로 인식하고 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 자체를 기분이나 감정에 치우쳐서
내게 맞으면 기분 좋고 안 맞으면 기분 나쁘고 불쾌해 한다.
그것은 언제든지 쉽게 그만둘 수도 있다는 뜻이다.
이것은 신앙생활이 아니라 자기의 종교적 취미 생활이다.
지나친 육신의 요구에 따른 이기주의다.
우리의 믿음과 신앙은 하나님의 뜻과 사랑에
은혜로 주신 구원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에 감사함은 물론이거니와
내 영원한 행복을 위하여 내가 주님을 기쁘시게 영광스럽게 하는 것이다.
(롬8:16~17 롬14:8 고전6:19)
세상은 죄 짓는 행위에 참으로 관대하다.
나도 나의 죄에 대하여 참으로 관대하다.
세상은 무엇을 잘못해도 절대로 지적하지 않는다.
나도 나 자신의 잘못을 나무라거나 채찍하지 않는다.
오히려 관대하여 그럴 수밖에 없다고 합리화한다.
온갖 죄 아래서 마귀 앞잡이 노릇을 해도
돈 명예 권세를 얻고자 정욕의 욕구 충족에 혈안이 돼도
노랑머리를 해도 야한 옷을 입어도
오히려 잘한다고 예쁘다고 부추겨서 더 죄에 빠뜨린다(엡2:2).
하지만 의로우신 하나님은 내가 기분이 좋든 나쁘든
여과 없이 죄를 지적해서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살게 하신다.
하나님의 기쁘신 뜻은 내 영혼이 마귀 사단 귀신 죄에 매여
지옥에 가지 않게 구원하시고
내 영혼의 때의 행복을 위하여 천국갈 수 있도록
우리를 주님의 뜻대로 의롭게 살게 하는 것이다.
자기가 사랑하는 자녀를 때려서라도
죄 아래서 미귀 따라 지옥가지 않게 하시려고 호되게 야단치신다(히12:4-9).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목회자를 통해 양보 없고 사정없이 죄를 지적하는 것은
책임과 사랑으로 후퇴하지 않으시는
아들을 죽이시기까지 나를 살리신 아버지의 심정 아비의 포기할 수 없는 마음이다.
사랑하는 성도여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의 명예 의 능력 권세 하나님 보좌우편의 절대 영광 창조주의 모든 것
그리고 자기 목숨까지 포기하시며
적극적으로 사랑하신 그 큰 은혜의 분량을
우리 심령에 움켜지고 예수로 살자.
온 천하에 예수만이 나를 사랑하신 분이요
나의 구세주라고 고백하며 전하며 살자(행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