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주보

2015년 9월 20일 교회주보


2015-09-20 4,199 연세중앙교회

2015년 9월 20일 교회주보

연세중앙교회 ( www.yonsei.or.kr )


제목 :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 찬미하자 (엡1:3~6)


하나님은 창조자시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인간에게 자기가 창조한 모든 것을

소유하고 다스리며 살게 하셨다.

그러므로 인간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만 살아간다.

인류는 모두 똑같이 이 같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인간은 이 같은 하나님의 은혜를 알지 못한다.

세상에 태어나보니 인간의 육체가 살아갈

모든 것이 하나도 빠짐없이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만세 전에 모든 인류를 위해,

아니 바로 나를 위해 준비하신 것이다(창1:26~29).

또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알지 못하는 마귀 사단 귀신의 역사가

인간을 죄짓게 하고, 병들게 하고, 저주받게 하고

영육 간에 절망적인 고통을 가하고

마침내 영혼을 지옥으로 끌고 가서

세세토록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가하는

인간이 당할 참혹한 신세를 아시고

인간을 사랑하시고 섭리하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독생자를 죄인 취급당하게 하시고

잔인하게 저주받게 하시고

육체로는 견딜 수 없는 온갖 수난을 당하게 하시고

마침내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셨다.

이처럼 아들의 피를 쏟아 모든 인류,

바로 나와 여러분의 죗값을 지불하시고

육체가 당할 저주와 고통에서,

영혼이 영원히 당할 저 참혹한 지옥 멸망에서 구원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고

저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의 절정으로 살게 하셨으니,

평생 아니 영원히 감사할 뿐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태어나기 만세 전부터

인간이 당할 영육 간의 멸망을 해결하여 은혜 베푸시려고 준비하셨으니

육신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만물로 사는 것도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로 사는 것도 그저 감사뿐이다(엡1:3~12).

그러나 우리 인간은 이토록 하나님의 은혜 입은 자로 태어나서

하나님의 은혜로 살면서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을 모르니 당연히 감사도 모른 채 살아간다.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하고, 도전하고,

하나님의 원수 마귀 귀신을 제사로 섬기며

마귀와 귀신을 우상숭배 하니

영원히 저주받아 멸망할 마귀의 자식이요(행13:10, 요일3:10),

독사의 자식이요(마3:7, 마12:34), 불순종의 자식이요(엡2:2),

욕심·살인·거짓의 자식이요(요8:44), 저주의 자식이요(벧후2:14),

진노의 자식이요(엡2:3), 멸망의 자식이요(요17:12),

지옥에서 영원히 형벌 받아야 할 자식으로 살아간다(마23:15).

그러나 하나님은 이같이 구제불능인 파멸의 인생,

마귀와 함께 영원히 지옥에 가서

견딜 수 없는 고통을 당해야 마땅한

죄 아래 하나님의 원수 마귀 패거리인 자식들을

천지 만물로 먹이시고 입히셔서 육신으로 이 땅에서 살게 하시고

하나님의 원수 되어 지옥 갈 마귀의 자식들을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셔서 십자가에 죽게 하기까지

마귀와 함께 하나님의 원수 된 나를 구원하신 은혜,

무엇으로 감사를 다하랴!

무엇으로 충성을 다하랴!

무엇으로 그 은혜 앞에 찬양을 다하랴!

이것은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기 만세 전에

미리 준비하신 하나님의 은혜다.

그저 감사, 감사, 감사할 뿐이다.

세상은 이 사실을 알지 못하여

추석 명절이라고 하는 세상 풍속에 휩쓸려

조상에게 효도한다는 명목으로

하나님의 원수인 귀신에게 우상 숭배하는 제사를 자행하여

귀신에게 이끌려 영원히 고통당할

저 불타는 지옥을 준비하고 있으니, 안타깝기 그지없다.

귀신은 하나님의 원수요, 인간의 원수니

귀신을 숭배하는 이방인의 제사는

확실히 귀신과 함께 지옥 갈 행위다.

귀신은 조상에게 효도해야 한다고 하는

혈통의 정서를 이용하여 수많은 영혼을 사냥한다.

그러나 우리는 죄를 사함 받고

마귀 사단 귀신의 손에서, 죄에서 구원받아 지옥의 신세를 면하고

저 천국에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되었으니 참으로 감사하다.

이 얼마나 다행한 일이요, 갚을 길 없는 은혜인가?

우리가 이 세상에서 태어나서 하나님께 받은 은혜, 거둔 추수는

세상 만물로 살아가는 것은 물론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 공로로 말미암아

마귀 사단 귀신에서, 죄에서, 지옥에서 완전히 해방되어

하나님의 은혜로 천국에서 영원히 살 영생,

영원한 생명을 얻은 것이니

참으로 감사하자. 찬양하자.

최고의 감사절이 나로 이루어지게 하자.

최고의 은혜 베푸신 하나님과 은혜 받은 인간의

만남의 절정의 감사절이 되게 하자.

최고의 감사와 최고의 찬양으로,

최고의 예물로, 최고의 예배로,

최고의 영광을 돌려 신인 만남의 절정이 되게 하자.


이 땅에 불신자가 있는 한...영원한 개척교회!

연세중앙교회      
YBSTV방송국      
흰돌산수양관      
교회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