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7일 교회 주보
2025년 8월 17일 교회 주보
연세중앙교회 (www.yonsei.or.kr)
제목: 은과 금은 내게 없어도 내게 있는 예수 이름으로
본문: 행 3:1~10
하나님은 인간의 삶의 근본이시다.
인간의 삶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고
하나님께서 창조한 것으로 살다가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고
그 영혼은 근본이신 하나님께로 돌아간다.
그러나 사람들은 단편적인 육신의 삶만을 인정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영혼은 알지 못하여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실상 육신이 사는 목적은
그 영혼이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려는 것이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영혼의 삶에 대한 관심사를 가지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
믿노라 하면서 영적인 삶이 확실하지 못한 사람들은
말로는 영적인 것이 우선이라 하면서
실상은 육신의 것에 전념하며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육신의 결국은 흙으로 돌아가고 마는 것이다(창3:19).
사람의 육체가 물질문명의 세계 속에서
살고자 몸부림치며 수고에 수고를 거듭해도
그가 수고하여 쌓아놓은 물질은
그의 육신에게도 영혼에게도 결국은 허사일 뿐이다(눅12:19~21).
이 사람들은 노아의 홍수 때와 같이
죽음이 홀연히 온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다.
또는 안다고 할지라도 육신의 최후를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그래서 육신은 물질을 더 갖고 더 많이 가져서 마음껏 쓰며 호의호식하려 한다.
그러므로 세상에 육신을 가진 수많은 사람들이
재물을 증식하려 육신의 때를 아낌없이 사용한다.
그러나 물질은 육신이 종료되는 순간에 육신과 함께 사라지는 것이요,
육신은 숨지는 순간에 흙으로 돌아가고
영원히 살아야 할 영혼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를 알지 못해
참혹한 지옥 형벌을 세세토록 받게 되는 것이다(요8:44, 마25:41).
이스라엘은 물질의 부요를 주시는 하나님을 찾았다.
그러기에 부요한 자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서 잘살고 있다고 믿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들이 가진 부를 영적인 것과 같이 생각하기도 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이 육신으로 사는 동안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인간을 능히 구원하여
영생과 천국을 은혜로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복의 근원이라 하셨고 멸망에서 영생하는 복이라 하셨다(요3:16).
육신만 아는 사람들은
세상 물질문명이면 무엇이든 다 할 것처럼 알고 있으나
욕심은 욕심을 채우다가 결국은 육신의 죽음의 날을 맞이할 뿐이다.
그러므로 세상의 물질과 문명이
그의 죽음 앞에는 그토록 초라하고
그 육신이 남겨놓은 지옥 형벌 앞에는 벗어날 길이 전혀 없는 무용지물이요,
절망만을 생산하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눅16:19~24).
그러므로 육신의 때에 은과 금은 없어도 항상 있어야 할 것은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인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는
돈으로도 명예로도 권력으로도 얻을 수 없으며
오직 하나님의 의로우신 말씀 앞에
죄 아래서 지옥 형벌받을 자임을 깜짝 놀랄 만큼 깨닫고
살기 위한 간절한 생존의 본능으로 회개하는 자만이 얻을 수 있는
영원한 생명인 것이다(마4:17, 요6:53~55).
제자 베드로는 은과 금이 전혀 없는 가난뱅이였지만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는 앉은뱅이를 향하여 이렇게 말했다.
“나는 네게 줄 은과 금은 없다.
너는 은과 금을 요구하지만 은과 금으로 할 수 없는 것을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일어날 줄 믿고 앉은뱅이의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앉은뱅이가 걷기도 하고 뛰기도 했다(행3:6~8).
세상은 성전 미문에 있는 앉은뱅이에게 은과 금을 던져 줄 수 있으나
은과 금으로 일어나 걷게 할 수는 없었다.
제사장도 서기관도 율법사도 그 시대 누구라도 할 수 없는 일을
무지한 어부 출신 베드로가
그가 가진 예수 이름을 믿음으로 사용해서 앉은뱅이를 걷게 한 것이다.
은과 금은 앉은뱅이를 일으킬 수 없는 하찮은 것이다.
사람들이 던져주는 동전은
앉은뱅이로 구걸케 하여 밥이나 먹게 하는 것일 뿐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의 육신을 불가능의 고통에서, 그 영혼을 죄 아래서 구원하여
은과 금으로 줄 수 없는 생명을
자신의 속죄의 피와 그의 이름으로 주셨으니
내게 물질은 없어도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는 영원토록 있어야 하고
내 영혼이 참혹한 지옥의 신세를 면케 하는 회개의 믿음만은 항상 있어야 하는 것이다.
주님은 누구든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자신의 속죄의 피로 주신 예수 이름의 권세를 믿음으로 가진 자들에게
“귀신을 쫓아내라. 병을 고쳐라. 새 방언을 말하라.”고 하셨다(막16:15~18).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세상에서 내 자신이 육신적으로는 초라하게 보일지라도
천국 소망은 항상 넘쳐나야 하고
기도하는 자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응답을 믿고
기도로 항상 구해야만 한다.
은과 금은 내게 없어도
하나님 아버지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로 주신
속죄의 피로 얻은 영생만은 천국 갈 때까지 꼭 움켜쥐어야 하고
은과 금으로 얻을 수 없는
삶의 근원 되신 구원주 예수가 내 영혼 속에 항상 가득해야 한다.
내게 은과 금은 없어도
날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죽도록 사랑하는 마음은 가득해야 하고
내게 은과 금은 없어도
처녀가 정혼한 신랑을 사랑하며 결혼할 그 날을 기다리듯이
나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님을 나도 죽도록 사랑하여 기다려야 한다.
제자들과 초대교인들이 은과 금은 없어도
구원의 주님만을 죽도록 사랑했듯이
나도 예수를 죽도록 사랑하고
은과 금으로 할 수 없는 영육 간의 불가능한 문제를
약속의 이름, 믿음의 이름, 예수의 이름으로 구하여 해결받고
구원주의 이름, 능력의 이름, 약속의 이름, 내가 모신 예수 이름,
믿는 자들에게 주신 그 이름으로 죄에서 자유하고 질병에서 자유하자.
그리고 은과 금으로는 살 수 없고 구할 수도 없는 천국에서
구원주 예수와 함께 영원히 살자.
육신이 끝나는 그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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