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주보

2018년 7월 29일 교회주보


2018-07-29 3,051 연세중앙교회

2018년 7월 29일 교회주보

연세중앙교회 ( www.yonsei.or.kr )


제목 :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요일 3:13-16)


하나님의 성품은 사랑이시다.

하나님의 사랑의 성품이 세상에 나타나셨으니,

우리가 믿는 있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라면

예수 그리스도를 내 안에 모신 자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는 자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사랑하여야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이다.(요14:14-17)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요,(요일3:10)

자기 자신의 영혼도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것은

그의 독생자를 우리에게 내어 주셔서

우리의 죗값으로 오는 사망의 빚을 갚기 위하여

당치도 아니하는 귀한 목숨을 버리게 하셨으니

우리가 곧 예수 그리스도를 알므로 하나님을 알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의 사랑이 내 안에 있다면

우리도 형제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기까지 사랑함이 마땅하다.

성령은 하나님의 사랑 받은 자에게

하나님의 자녀라 증거 하시고(롬8:16)

성령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는 

성령의 열매를 사랑으로 나타낸다.(갈5:22)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나타내는 생활이다.(고전1:7)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인이 아닌 자의 생활은 

박애주의적인 사랑을 베풀 수 있으나, 

육체 속의 소욕은 현저하다.(갈5:19-21)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만이 사랑할 수 있으며 

사랑은 하나님의 성품이며 허다한 허물을 덮는다. 

그러므로 서로 사랑하지 아니하는 것은 

악한 자에 속고 있는 것이요,  

서로 무관심한 것은 사랑이 없는 것이요,

서로 미워하는 것은 육체의 소욕의 살인이다. 

신앙은 사랑으로 보호하고 

성령의 은사는 사랑 안에서 역사한다. 

또한 성령께서 사랑을 나타내고 계시다. 

사랑은 하나님께로만 오는 것이다. 

사랑은 진리이며, 진실하고, 책임지는 것이며 살려내는 영원한 것이다. 

또한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가 증거한다.

세상의 사랑은 

인정이나 애정이나 감정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언제든지 변하고 언젠가는 마감이 오는 것이며,

모든 위로가 중단되는 날이 오는 사랑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종말이 없고 

하나님의 사랑은 거짓이 없는 것이기에 

하나님께로 온 진실한 사랑은

서로를 영혼의 때를 위하여 돕는 것이다. 

우리의 신앙은 곧 서로의 영혼을 책임지는 이것이다. 

신앙과 사랑은 하나이며,

위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래로 이웃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재현하는 증인이 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안에 있는 

사랑의 성품을 우리 인간에게 완전하게 나타내셔서 우리를 사랑하셨다. 

믿음, 소망, 사랑은 항상 있는 것인데 

믿음은 소망을 위하여, 

소망은 사랑을 위하여, 

사랑은 위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래로 이웃을 사랑하여

하나님과 인간, 신인간이 하나임을 증거하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계명은 

위로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내 영혼의 때의 소망을 주셨고 

아래로 이웃의 영혼의 때의 소망을 주셨다. 

사랑하는 성도여, 우리는 먼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주 예수 그리스도로 받았으니 

아버지를 사랑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주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고, 믿는 형제와 서로 사랑하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사랑함과 같이 

우리도 이웃을 사랑함을 나타내어야 한다.

서로가 주 안에서 충성을 위하여 사랑으로 협력하고 

영생에 이르도록 사랑하자.

이것이 하나님과 하나 되는 비결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나타내는 증인이 되는 것이다. 

또한 이웃을 사랑할 때에 

주 안에서 영생에 이를 때까지 하나님의 사랑하라하시는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이것만이 땅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요,

영생에 이르도록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