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5일 교회주보

연세중앙교회 ( www.yonsei.or.kr )

제목: 회개로 꺼지지 않는 지옥의 고통을 면하라 (마3:1~12)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하나님이 사랑이기에 

하나님의 사랑 없이 살 수 없는 인간에게 

최고의 기업이요, 구원이시다. 

하나님은 사랑이기에 

병든 자와 악한 영에 매여 고통당하는 자와

죄에 매여 영원히 멸망할 수밖에 없는 인간을 방관치 아니하신다. 

인간이 하나님께 사랑받는 조건은 영원히 멸망할 죄 때문이다. 

죄 때문에 저주가 오고

죄 때문에 병이 생겨 고통받고 

죄 때문에 가난이 오고

죄 때문에 수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죄 때문에 한 평생 고생하다 

결국 지옥에 가서 영원히 고통당한다. 

인간이 죄 없이 살던 에덴동산에서는 

저주도, 질병도, 가난도, 어떤 고생도 없이 행복했다.

그러나 인간이 마귀에게 미혹받아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명하신 선악과를 먹고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한 순간부터

그 죄 때문에 하나님을 떠나야 했다.

죄 때문에 마귀에게 속해 

마귀 지배 아래 온갖 고난을 당하며 한평생 살다

영혼마저 지옥에 가서 비참하고 참혹한 현실을 맞게 되니

인간에게 마귀와 죄는 영원한 원수다.

(엡2:2, 창2:15~17, 창3:6, 히2:14~15, 요일3:8~12)

누구든지 하나님 말씀을 무시하고 

하나님 사랑과 배려를 무시해 하나님을 배신하고 떠났다면 

마귀의 손에서, 죄 아래서 

영원한 저주와 멸망을 피할 길이 전혀 없다.

왜냐하면 마귀와 죄는 저주하는 일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어디에 가든지 저주와 환난을 피할 수 없다. 

세상 사람들이 죄 아래서 저주를 피해보려 온갖 수단을 부리나 

그럴수록 더 큰 저주와 환난의 함정에 빠질 뿐이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 앞에 범죄해 하나님을 떠난 죄 때문에 

마귀와 죄에 의하여 자기 영혼의 때까지 영원히 고통당한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다. 그런 무지 속에 살다가 최후의 심판을 받는다. 

참으로 어리석고 비참한 이 모습을 누가 해결하랴!

인간이 죄 아래서, 마귀의 잔인한 행패 속에서 

고통당하는 영적 현실을 인간 자신은 전혀 모른다. 

그러나 전지하신 하나님은 최초부터 알고 계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은 마귀역사와 죄에서 오는 

영육 간의 어떠한 저주라도 막을 수 있으시다. 

하나님은 저주 아래서 영육 간에 고통당하는 인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려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으니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류의 구세주시다.

하나님은 말씀의 법을 통해서 죄를 깨닫게 하시고 

말씀을 통해서 인간에게 닥친 문제의 원인을 알게 하시고 

말씀을 통해서 인간을 괴롭히는 죄를 회개하라 하셨으니 

회개만이 인간의 고통을 해결할 유일한 문이다. 

우리가 사는 육신의 때에 

영육 간의 고통을 제거할 최고의 수단은 회개다(마3:5~12, 눅13:1~5).

하나님은 죄 때문에 오는 모든 문제와 고통을 말씀하셨다.

죄 때문에 오는 저주와 환난과 영원한 지옥의 최후도 말씀하셨다. 

성경 말씀은 인간의 영육 간에 닥칠 최악의 고통을 해결하라고 말한다. 

곧 회개하라는 말이다. 죄에서, 저주에서 나오라는 말이다. 

영육 간의 저주를 진압하는 수단은 

오직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입는 것이다.

그러므로 진정한 회개는 자신이 영육 간의 저주에서 벗어나 

이 땅에서 행복하게 살고

하늘나라에서는 자기 영혼이 행복하게 살려는 진정한 의사며

간절히 바라는 최대 소망이다. 

또 자기 생명의 애착에서 출발하는 최고의 표현이다.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것은 

회개하는 자의 죄와 저주와 질병과 영원한 고통을 담당케 하시고 

속죄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영원히 책임지시려는 것이다(요14:16~18).

하나님은 지금도 죄 아래서 고통당하는 자에게, 

죄 아래서 인생을 마치는 순간

영원한 지옥에서 고통당하지 말고 어서 회개하라고 촉구하신다. 

누구든지 회개하라는 급한 명령을 받으라. 

지금 당장 죄로 말미암은 질병과 가난과 수많은 고통에서 나오라. 

회개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급한 도전을 받는 자는 

지금 당장 자기 자신이 죄 아래서 당하는 고통을 진압할 수 있다. 

환난과 저주로 말미암은 고통을 해결하여 진압하는 유일한 비결은 

능히 우리 죄를 짊어지고 고난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는 것이다(사53:5~6).

회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인정하는 것이요,

결국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쉬는 최고의 행복한 수단이요, 

단 하나의 문이다(요14:6).

회개하라 함은 저주를 진압하라, 

죄에서 오는 질병도, 고통도 다 진압하라 하심이다. 

회개하라 하심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사 

자기 독생자를 내어놓으신 최고 사랑의 목소리다. 

하나님을 믿지 못한 불신앙, 불순종, 교만, 정욕 등

마음과 행위로 범한 모든 죄를 다 회개하자.

그리고 죄에서, 고통에서, 영원한 멸망에서 자유하자. 

회개하지 않는 자는 쭉정이와 같다. 

유대인들처럼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선민의식 갖고 외식하지 말라. 

죄 없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다(요일1:8~10).

믿노라 하면서 믿음이 없는 자여, 아노라 하면서 전혀 모르는 자여, 

수십 년 믿었노라 하면서 교만해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자여,

회개하라! 회개하라! 회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