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주보

2016년 5월 29일 교회주보


2016-05-29 3,347 연세중앙교회

2016년 5월 29일 교회주보

연세중앙교회 ( www.yonsei.or.kr )


제목 : 소망 있는 영혼의 때 (계 20:4~6)


하나님은 의로운 분이시다.

하나님의 의로우심은 곧 정직하심이다.

하나님은 그의 의로우심과 정직하심으로

최후에 인간을 심판하실 것이니

누구든지 하나님 앞에 부정한 자는

의로우신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

하나님은 믿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하시되

선악 간에 심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은 누구를 막론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아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셔서

하나님 앞에 심판받을 수밖에 없는

인간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게 하셨다.

또 예수의 십자가 피 공로로 대속의 은총을 허락하셔서

믿는 자들을 구원하셨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우리 인간의 심판을 담당하신 것이다.

기독교 신앙의 믿음이란,

하나님의 절대성 아래 구원의 은총을 받아들이는 것이요,

자신이 하나님을 배신하여 죄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살려고 하는 몸부림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육체를 입으시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심과

그가 부활하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 것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영원히 심판하시려고

하늘의 천사들과 함께 오실 것을 믿는 것이다.

그때 성도의 부활이 있으니 이것이 첫째 부활이다.

첫째 부활에 참례할 자는

예수의 복음 증거를 인하여서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즉 부활하여서

천 년 동안 예수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을 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 같은 믿음 없이

그저 피 흘리심의 믿음만 가지고 죽은 자들은

천 년 후에야 부활이 있으니

그때 드디어 천국과 영원히 불타는 지옥이라는 최후가 있을 것이다.

우리는 어떤 믿음을 가져야

첫 부활에 참례할 자인지를 분명히 알고

천 년 동안 왕 노릇 할 자와

백성 될 자를 잘 알아서

신앙생활에 정진해야 한다.

만일 이 같은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믿음도, 전도도, 충성도, 예배도 다 헛된 것이요,

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지키고 증거하다가 죽는 것도 자살일 뿐이요,

소망 없는 이방 종교와 다를 바 전혀 없다(고전15:13-19).

우리가 속지 아니하는 믿음과

속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을 신앙(信仰)하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이방 종교는 이 같은 약속이 없기에

그들의 믿음은 교리와 신념의 믿음이지만

우리 기독교의 믿음은

영원히 변역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과의 약속과 신앙의 믿음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믿음에는

아무도 빼앗을 수 없는 소망이 있다.

그러기에 복음 증거를 위하여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잃을지라도

영원한 생명으로 보상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왕으로 보상하실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복음 증거를 위하여 순교하는 자에게

이 같은 상상치 못할 보상이 있기에

우리의 믿음은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부활의 믿음으로 참된 신앙을 갖게 된다.

이것이 왕이 되는 믿음이요,

영생에 이르는 믿음이다.

성도여,

영원히 속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 앞에

소망을 가지고 예배드리고 충성을 다 하자.

부활의 영광을 바라보며 죽도록 충성하자.

이 사람이 자기 영혼의 때를 위하여 사는 자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최후에 허락하실 은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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