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주보

2016년 5월 8일 교회주보


2016-05-08 3,597 연세중앙교회

2016년 5월 8일 교회주보

연세중앙교회 ( www.yonsei.or.kr )


제목 : 부모님의 심정을 통하라 (엡 6: 1~4)


하나님은 아버지시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시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우리의 아버지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 구원의 뜻을 정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심정에 도달하여

십자가에 피 흘려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우리에게 영원한 본을 보이셨다.

이같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순종을 보이신 일은

우리에게도 자기와 같이

순종하라 가르치신 것이다(롬12:2).

부모는 양육의 책임자요, 주관자며

거역할 수 없는 어른이다.

사단은 자기 위에 계신 주관자를 부인했으니

이는 배은망덕하고(사14:12-15, 겔28:14-15)

그의 멸망은 영원하다.

불효자의 부모는 낙이 없고(잠17:21)

미련한 자식은 부모의 한(恨) 많은 근심이 된다고 했다(잠17:25).

불효자는 그 부모의 재앙이라 했다(잠19:13)

왜 자식 때문에 부모가 이같이 재앙을 받아야 하고

한평생 낙을 잃고 살아야 하는가?

오늘날 자녀는 부모의 심정을 알아야 한다.

우리의 신앙은

먼저 위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순종하는 것이요,

다음은 부모께 순종하는 것이니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는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다(엡6:1-3).

이삭은 그의 아버지 아브라함이

자기를 번제 제물로 드리려 할 때

죽을 줄 알면서도 순종하여 믿음의 조상이 되었고,

입다의 딸은 순종함으로

아버지의 서원을 하나님께 갚아 드렸으니

자녀의 순종은 부모의 영광이다.

하나님께서 자녀에게 순종하라 하심은

자녀를 부모 앞에 압제하려 함이 아니요,

땅에서나 하늘에서나 복을 주려 하신 것이다.

성경은 이같이 교훈하였다.

너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잠23:22).

자녀들아 부모에게 주 안에서 순종하라,

순종하는 자식은

땅에서도 하늘에서도 형통할 것이라(엡6:3).

자식이 효도하는 것은

부모에게는 영화요, 면류관이나

자기 자신에게는 영원한 축복이다.

부모와 하나님의 사랑받을 영광인 것이다.

사람이 태어나서

부모의 사랑을 받는 것이 가장 큰 영광일진대

주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영광이야 얼마나 크겠는가?

그러므로 자기 자신의 축복을 위해서라도

자기를 낳은 부모에게 효도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서

하나님 아들이라는 영광을 포기하고

강도와 같이 십자가라는 저주의 형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신 후에

부활의 영광을 얻었다.

이같이 순종은 쓰나 그 열매는 달다.

자녀들이여!

부모의 심정을 통하라.

부모의 심정을 통하는 자녀라면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아버지의 뜻을 위하여서

기꺼이 순종하는 일에

자기 목숨이라도 내어 놓아야 한다.

이것이 효도이며 축복이다.

보이는 부모를 무시하는 것은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을 무시하는 행위이니(요일4:20)

부모를 사랑하며 죽도록 효도하자.

입다의 무남독녀와 같이,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과 같이.

이는 계명이며

하나님의 영원한 약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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