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주보

2016년 5월 1일 교회주보


2016-05-01 3,780 연세중앙교회

2016년 5월 1일 교회주보

연세중앙교회 ( www.yonsei.or.kr )


제목 : 성령을 좇아 살자 (갈 5:16~26)


하나님은 영원히 살아 계신 분이시다.

구약시대에는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 말씀을 사람의 귀로 듣게 하셨고

예수 그리스도 시대에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셔서

많은 사람의 눈으로 직접 보게 하셨고(요1:14).

자기 사역을 마치고 승천하신 다음에는

성령으로 우리 안에 오셨으니,

성령은 우리 안에 모신 하나님이시다(롬8:9, 고전3:16).

성령은 우리 안에서 감화하시고 감동하셔서

우리가 타락하지 아니하도록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는 영이시다(요16:13).

성령은 우리 안에 계셔서

자신의 사역을 우리 인간을 통해서 이루려 하신다(행1:8).

성령 충만이란,

성령으로 나의 인격을 지배하시고

성령의 기쁘신 뜻대로

자기의 사역을 나타나게 하시는 것이다(고전12:7-11).

성령은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세상에 공개하시고

하나님께서 공개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명령하셨다(롬12:2-3).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함께하시고

우리를 믿음 안에서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시고(요3:5)

성령으로 거듭난 자들을 자녀 삼으시고

지금부터 영원토록 양육하신다(요14:16-19).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시요,

우리는 그의 자녀다.

자녀이면 후사요,

아버지의 일을 해야 한다(롬8:16-17).

성령으로 행하는 자는 성령의 사람이요,

성령의 사람은 성령께서 인도하신다.

우리는 성령의 역사를 좇아 행하자.

성령을 좇아 행하는 자는

육체의 정욕대로 살지 아니한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는

우리의 영적인 원수다(롬8:5-8).

성령으로 육신의 행실을 제거해야 한다.

육신의 일은 현저하니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게 한다(갈5:19-21).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육신의 일을 제거하려 하신다.

성령의 역사를 우리 안에서 나타내셔서

성령 역사의 열매를 보고자 하시고

성령 역사의 열매를 통한 사역을 하고자 하신다.

사람이 성령의 사람이냐

육체의 사람이냐 하는 것은

그 열매로 드러난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인내와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와 같은 성령으로 나타나는

성령의 사람의 성품을 금지할 법이 없다고 했다(갈5:23).

따라서 성령의 사역은 제한받지 아니하고

누구라도 제한하지 못한다.

성령을 거역하는 자는

성령의 열매를 포기하는 자요,

육신의 정욕의 횡포가 도를 넘어서는

무서운 행위를 하는 것이다.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린다 하였으니

우리 육신의 정욕을 성령 앞에 제거해야 한다.

또 성령의 소욕은 육체의 소욕을 거스린다 하였으니

우리도 성령 충만하여

성령의 절대 능력으로

육체의 소욕을 확실하게 압도해야 한다.

성령의 소욕 앞에 육신의 소욕이 대적하지 못하도록

성령을 좇아 행해야 한다(갈5:16).

육체의 소욕은 세상의 헛된 영광을 구하려 몸부림친다.

인간에게 준 육신의 때를 완전히 소모하며 사는 것이

성령 밖에 있는, 믿음 없고 성령 없는 사람들의 삶이다.

사람은 자기의 영적 사정을 모르고

육신의 사정만을 위하여 자기 육신의 때를 소모한다(고전2:11).

성도여, 성령 충만 하자.

우리 평생 성령으로 인도받자.

육신 소욕의 사역을 완전히 제거하자.

헛된 영광을 얻으려 격동하지 말자.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자.

성령의 충만을 받아 성령으로 살자(엡5:15-21).

영혼의 때를 위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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