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주보

2016년 4월 10일 교회주보


2016-04-10 3,821 연세중앙교회

2016년 4월 10일 교회주보

연세중앙교회 ( www.yonsei.or.kr )


제목 : 독자라도 초월하는 예배 (창22:1~19) 


하나님은 예배를 받으시는 분이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는

독자라도 제한할 수 없고

그분이 요구하는 예배에

아무도 불순종할 수 없다.

하루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셨다.

"아브라함아,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번제(燔祭)는 제물을 잡아 피 흘리고 각을 떠서

불에 태워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제사다.

이와 같이 예배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귀한 것을 요구하고

우리는 하나님께 가장 귀한 것을 드리려 한다.

참으로 예배하는 자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고 했다.

우리의 예배는 독자보다 귀한 것이고

진정한 예배는 모든 것을 능히 초월한다.

하나님 자신도

우리의 예배를 위하여서

자기 독자라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에게 속죄의 제물로 주셨기에

우리도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위하여

독자라도 초월해야 한다.

이것이 신인(神人) 간의 최고의 신뢰다.

그러므로 진정한 예배는

세상의 모든 애착을 초월하되

독자라도 완전히 초월해야 한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가증하고, 외식하고, 의식(儀式)적이다.

습관성인 행사일 뿐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는 예배는

우리의 독자보다 더한 것을 드리는 진정한 것이다.

우리가 독자보다 귀한 것을 드릴지라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독자와는

영원히 비교되지 않는다.

하나님을 알고 드리는

진정한 예배라면

독자를 번제로 드리는 일보다

영원히 거역하기 어려운

하나님 말씀의 요구에

완전히 지배받아야 한다.

예배는 완전히 드리는 신앙이다.

예배는 왜 드리는지, 누가 받으시는지를

잘 알아야 한다.

예배는 진실하다.

하나님도,

사람도,

독자라도 드리고 받는 최고의 영광스러운

하나님과 인간의 지혜로운 만남이다.

예배는 자기를 부인해야 한다.

우리 주님은 갈보리 언덕에서

아브라함과 약속하신,

즉 아브라함이 드린 제사의 응답을 성취를 위하여

친히 인류의 제물이 되어,

번제물이 되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하나님 앞에 제사하셨으니

그 제사가 우리의 영원한 속죄제가 되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진정한 예배를 드리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붙잡아야 한다.

예수의 십자가 피가 없다면

이미 예배 자체가 상실한 것이다.

아브라함이 새 새끼 한 마리를 쪼개지 아니해

피 흘리지 아니하였으므로

제사에 실패한 것처럼

피 없는 예배는 영원한 저주만 남을 뿐이다.

피만이 최고의 진실이요

가식 없는 사랑의 실천이요

하나님이 받으실 신령과 진정한 예배다.

예배 속에는 하나님 아들의 생명인 피가 있고

속죄의 은총이 있다.

진정한 예배는 내 목숨이라도 내어 놓는

용단과 믿음을 실천할 때 실현된다.

예배는 하나님의 아들과

우리 인간의 목숨을 내어 놓고

피로 드리는 진정한 것이다.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는

믿음과 희생과 순종을

실제 실천으로 병행해야 한다.

독자라도 초월하는 예배는

하나님의 독자라도 얻어내는

최대로 영광스러운 것이다.

진정한 예배만이

하나님의 독자의 영광을 영원히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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