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4일 교회주보

연세중앙교회 ( www.yonsei.or.kr )

제목 : 주가 주신 기회를 사용하라 (욥 1:6~22)

하나님은 모든 인간이 세상에서

죄에게, 마귀에게 온갖 저주와 고통을

영육 간에 당한다는 사실을 아신다.

그러나 인간은 자기 자신이 무엇 때문에

그토록 병들고 가난하고 온갖 불가능에 매여

한평생 고생하다가 결국은 죽어야 하고,

죽은 후에는 영원한 지옥의 고통을 당해야 하는지

현재와 미래에 일어나는 그 현저한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살아간다.

하나님은 이처럼 무지한 인간들에게

고통당하는 원인을 알게 하시고

인간을 고통스럽게 하는 죄와 마귀역사를 해결하여

인간을 고통에서 해방해 주시려고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요, 인류의 구원이요, 축복이다(요3:16, 요일3:8, 롬8:1-2).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어떠한 고난이라도

원인을 알게 하시고 해결해 주시려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으니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구세주요, 생명이시다.

예수 그리스도 없이는

인간은 자기 목숨도, 생명도, 가정도, 재산도 지킬 힘이 없고

악한 마귀역사와 죄로 말미암아 나타나는

저주와 환난을 막을 능력이 없고

귀중하게 여기는 그 어떤 것도 보전할 대책도 없다.

인간은 과학을 발전시켜 첨단의 현대문명을 일으켰지만

인간이 당할 수많은 영육간 고통의 이면(裏面)에서

저주를 잉태하는 마귀와 죄의 사건을

전혀 발견하지 못한다.

설령 안다할지라도

인간의 수단과 방법으로는 전혀 구제할 수 없다.

언제 어디서나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 없이는

우리의 육체도 영혼도 가족도 어떤 것도

언제 어디서 어떻게 나타날지 전혀 모르는

암초와 같은 위협에서 보장할 수 없다.

이 세상 인간들이 가진 지혜로는

마귀역사와 죗값으로 발생하는 영적 세계를 전혀 알 수 없다(욥1:6-19).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에게 잔인하게 역사하는

초자연적 세계인, 악한 영적 세계를 확실히 알고 계신다.

하나님은 사단의 역사를 다 알고 해결하시는

절대 전지하고 전능한 분이시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셔서

악한 영들이 인간을 어떻게 괴롭히는지

확실하게 보여주시고 당장에 해결해 주셨다(마12:22, 눅13:10-13, 딤전4:1-2).

눈에 보이지 않아서

인간들이 전혀 알지 못하고 영육 간에 괴롭게 하는

악한 영이 존재하는 한,

우리 인간이 보호받으며 살아갈

유일한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다(막16:17-18).

어떤 사람들은 그 사실을 몰라서 악한 영에게 처절하게 고통당한다.

어떤 사람은 그 사실을 알아도 믿음이 없어서 당한다.

또 어떤 사람은 믿음이 있노라 하고 악한 영들의 존재를 인정하면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도움 받을 사건을 맞닥뜨렸을 때는

오직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로 해결하려 하지 않고

언제나 다른 방법을 사용한다.

이처럼 믿노라 하는 신자마저 이중인격을 가지고

겉으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신뢰하는 것 같으면서도

실제 사건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배척하고

자기 자신의 수단만 부리며

세상 것을 총동원해 해결하려 한다.

그러다가 세상 것으로 전혀 안 된다는 결론에 도달하면

그때서야 하는 수 없이 주님 뜻대로, 믿음으로 하겠다고 한다.

이것은 믿음이 있어서가 아니라

최후의 상황에 어쩔 수 없이 취하는 초라한 선택일 뿐이니

주님은 절대로 그렇게 기만당하지 아니하신다.

믿음은 알고, 행동하는 것이다.

곧 인간을 괴롭히는 악한 영들의 세계를 알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영적 세계의 모든 문제를 당장 해결하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질 때

자신이 처한 고난의 현장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즉시 일하시게 한다.

모든 것을 알고 해결하시는 주님을 아는 믿음 없이는

인간에게 역사하는 마귀역사와 죄와 고통과 질병과 두려움에서

영육 간에 절대 자유를 얻지 못한다.

주님은 우리에게 자기 자신을 주셨다.

예수 이름이라는 절대적 권세를 주셨다.

예수 이름으로 자기 자신을 주지 아니하면

인간이 마귀와 죄와 저주 아래서 살 길이 없다는 처지를

너무나 잘 아시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성도여,

당신이 당하는 어떠한 고통도 그것이 마귀역사라면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 있는 이름으로 당장 쫓아내버려라.

당신의 어떠한 고통도 그것이 죗값에서 오는 역사라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의 공로로 회개해 당장 해결하라.

당장 기도해 예수 그리스도로 일하시게 하고 환난과 고통에서 자유하라.

예수 그리스도로 주신 능력을 알면서도 사용하지 못하면

참으로 억울한 일이다.

당신이 참된 기독교인이라면

절대 속수무책으로 당하지 말라.

예수 그리스도로 주신 수단을 사용해 당장에 해결하라.

그리고 자유하라. 감사하라. 찬양하라.

해결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 땅에 불신자가 있는 한...영원한 개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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