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주보

2016년 1월 17일 교회주보


2016-01-17 3,932 연세중앙교회

2016년 1월 17일 교회주보

(www.yonsei.or.kr)


제목 : 먼저 죄 사함을 받으라 (마 9:1~8)


 하나님은 의롭고 선하고 거룩하시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영원하신 이유요, 영원히 사는 생명의 근원이신 까닭이다. 

마귀는 하나님의 도전자요 인간을 죄짓게 하여 죗값을 사망으로 치르게 하여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당하게 하는 하나님의 원수요 인간의 원수다. 

하나님께서 가장 미워하는 것이 사단 마귀요 인간이 가장 미워하는 것은 죄다. 

마귀는 하나님의 도전자요 인간을 죄짓게 하여 영원히 죽이는 원수이기에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여 

하나님께서 마귀와 죄를 영원한 지옥의 형벌로 다스리실 때 함께 처벌받는다(요일3:8).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마귀에게 속하여 

죄 아래서 받을 형벌을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 대신 받게 하시고(막10:45)

사람을 마귀에게서, 죄에서 회개하여 속죄의 은총을 입고 돌이킬 거룩하게 될 기회를 주셨다.

누구든지 죄로 죽게 된 처지를 깨닫고 회개하는 사람은 

당장 속죄의 은혜를 받는다. 

하나님께서 회개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은혜는 

영원히 사는 영생이요, 천국의 행복이다. 

또 육체가 사는 동안 필요한 건강도, 형통도 

지금 우리가 가진 믿음도, 하나님께서 일반적으로 베푸신 은혜요, 선물이다. 

본문에 예수께서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보시더니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말씀하시고  

누워 있던 침상을 보시고 “네 침상을 들고 집으로 가라” 하시는 순간,  

그 중풍병자가 침상에서 일어나 집으로 걸어갔다. 

그 모습을 본 많은 무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예수님은 중풍의 원인이 죄인 줄 아시고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말씀하시는 순간에 

중풍병자가 일어나서 집으로 걸어간 것이다. 

죄가 중풍의 원인이었다. 죄를 사함받는 순간, 육체도, 영혼도 구원받았으니 

인간이 당하는 고통의 원인은 아담 때부터 마귀에게서 온 죄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닥쳐오는 

모든 질병이나 고통의 원인은 마귀요, 죄요, 죗값으로 오는 저주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저주의 나무에서 인류의 저주를 대신 담당하시려 십자가를 지셨다(갈3:13) 

사랑하는 성도여, 질병의 고통에 시달리는가? 그 원인이 마귀역사요 죄라는 것을 속히 발견하고 회개하라. 

죄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이요, 불순종은 마귀역사다. 

아담과 하와가 그토록 행복했던 에덴동산에서 쫓겨나 

저주 아래서 온갖 고통을 당한 것은 마귀에게 속아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죄 때문이라고 

하나님께서 성경 말씀으로 만천하에 공포하셨다. 

우리 인간이 영육 간에 당하는 아픔이 모두 죄 때문인 것을 

분명히 깨닫고 영육 간에 당하는 질병의 고통 때문에 울기 전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속죄의 은총을 베푸신 십자가 피의 공로 앞에서  

죄 때문에 울고, 죄를 회개하라. 

인류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속죄함을 얻는 것은 

영육 간의 고통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하는 확실하고도 분명한 권리다(사53:5~6). 

이 같은 권리는 성령의 역사로 보증하셨다(고후1:21~22). 

사랑하는 성도여, 당신에게 닥쳐온 영육 간의 고통이 있다면 

먼저 죄에서 벗어나려고 필사적으로 회개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의 공로는 

영육 간에 고통당하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거저 주신 선물이다. 

속죄의 선물은 회개할 때만 치료도, 영생도, 천국도 제한 없이 허락받는다.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에서나 하늘에서나 영육 간에 행복을 선물하는 단 하나의 열쇠시다. 

지금 당장 열리는 해결의 열쇠, 완전하고 분명한 진리의 열쇠, 

영원히 변하지 아니하는 단 하나의 열쇠, 곧 주 예수 그리스도 앞에 회개하라. 

사랑하는 성도여, 당신이 지금 겪는 고통에 앞서 죄가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라. 

회개만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를 만나 즉시 해결하는 열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