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주보

2015년 11월 15일 교회주보


2015-11-15 4,030 연세중앙교회

2015년 11월 15일 교회주보

연세중앙교회 ( www.yonsei.or.kr )


제목 : 그 날의 결산을 위하여 (마 25:14~30)


하나님은 편벽됨이 없으시고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영원히 변역하지 아니하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전지하고 전능하시기에

알지 못하는 것이 없으시며

하지 못할 일이 전혀 없는 절대자시다.

하나님은 절대 공의로우시며

영원히 변치 아니하는 분이시기에

우리의 믿음이 되신다.

하나님은 자기 독생자라도

인류 구원을 위해 주시겠다고 하신 약속을

비록 천한 인간에게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셨을지라도

가감하지 아니하고 이루는 절대 시행자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각각 직분을 주셨으니

그 직분은 죽도록 충성할 일터요,

직분을 맡은 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일꾼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살아야 할 사명자다(고전4:1-2).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고전12:4-5)

역사는 여러 가지나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주신 직분은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나누어 주신 것이다(고전12:11).

모든 성도는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각각 달란트를 나누어 받은 자로서

구원받은 모든 자에게는 주를 위해 충성할 일감이 주어진다.

주님은 자기가 나누어주신 직분과 달란트를

계수하기 위하여 속히 오신다고 하였으니

그때에는 아무도 핑계할 수 없다고 하셨다.

주님은 우리의 지난날도 계수하고 계시며

앞으로 남은 날도 정직하고 진실하게 계수할 분이시다.

그때에는 벌거벗은 것과 같이 숨김없이

우리의 삶이 드러나리니 변명의 여지가 없다.

열 처녀 비유에서 그러하였고

양과 염소의 비유에서도 그러하였다.

그러므로 주님이 오실 말세를 맞이하여

우리는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는가?(벧전3:8-11)

세상 육체의 때의 삶은 잠시뿐이나

하나님 나라에서 주님과 함께하는 삶은 영원하므로

지혜로운 자만이 자기 자신을 위하여

주인과 결산을 위하여 충성할 것이다.

노아는 세상이 어리석게 보았으나 지혜로운 자였고

노아를 어리석게 보았던 세상은 영원히 멸망하였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도가 세상에 미련하게 보였으나

그를 믿는 우리에게는 구원의 능력이요

그는 우리의 구세주가 되셨다.

최후의 결과는 언제든지

우리가 알든 모르든 심판의 날로 다가오고야 만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법칙이기 때문이다(히9:27).

죄인들은 최후 멸망의 심판을 받아도

믿는 우리는 일한 대로 공의의 심판으로 상벌을 받는다.

주의 일에 작은 일이라 하여 무관심한 자,

그가 바로 주님을 무시하는 자요, 곧 불충한 자다.

무관심과 게으름은 곧 악한 죄이므로

주인과 회계할 때에 그 죗값의 결과는 숨김없이 드러나고야 만다.

주님의 일꾼은 주인을 신뢰하고

자기 자신을 뜨겁게 사랑하는 자다.

주인의 일을 위하여 충성하는 것은

바로 그 결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바가 되기 때문이다.

주인이 오면 각각 자기 일한 결과가 밝히 드러나리니

그날은 실로 두렵고 무서운 최후의 날이다.

주님은 신분이나 환경과 관계없이

각자 이론과 지식과 상식과 핑계와 관계없이

주님의 요구대로 심판하신다.

신령한 충성의 작품이 있으면 상을 받고

없으면 슬피 울고 이를 갈며

바깥 어두운 곳에서

영원히 고통의 형벌을 피치 못할 것이다.

하나님은 엄하고 전혀 변역하지 아니하는 심판자시다.

하나님을 무시하지 말고 충성을 다하라.

하나님은 지금도 주의 종을 통해서 한 해를 점검하고 계신다.

정신 차려라. 근신하라. 깨어라.

분명히 최후의 그날은 오고야 만다.

성도여, 후회 없이 한 해를 결산하자.

최후의 그날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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