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주보

2015년 8월 30일 교회주보


2015-08-30 4,335 연세중앙교회

2015년 8월 30일 교회주보

연세중앙교회 ( www.yonsei.or.kr )


제목 : 믿음으로 성공하라 (막 9:14~29)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하나님은 사랑을 마음에 담아두는 분이 아니라

극렬하게 표현하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자기의 사랑이 없이는

영육 간에 멸망할 수밖에 없는 인간에게

자기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셔서

인간을 괴롭히는 악한 영들을

무차별 파괴시키시고 인류를 구원하려 하신다.

또 성령을 보내셔서 절대적인 능력으로 인류를 사랑하시고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 계시며

사랑을 나타내는 분이시다(마28:20).

하나님께서 전지하고 전능함으로 판단하시기를

이 세상은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을 개입하지 아니하면

저주와 질병과 고통과 형벌뿐임을 직시하셨다.

성령의 역사가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목사를 세우고 교회를 세우셔서

하나님 사랑 전부를 인간에게 주고자 하셨다.

이 세상은 어디를 가나

저주와 번민과 질병과 고통으로 충만하다.

이 같은 원수를 인간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기에

인간들은 이것들에 의해 무수히 죽어가고 있다.

이같이 인간을 괴롭히는 원수는 악한 영의 역사이니

영적인 역사는 눈에 보이지 아니하고

손에 잡히지 아니하고

세상 과학의 결과인 최첨단 장비로도

찾을 수 없고, 볼 수도 없다.

설령 찾았다 할지라도 인간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불가능한 것이므로

이 같은 악한 영들을 저지하고 파괴시킬 능력은

예수가 없이는 전혀 가져올 수 없다.

악한 영에 억압되고 짓밟힌 몸과 마음은

영원히 구제할 길이 없다(마12:22, 눅 13:10-13).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사

인간을 괴롭히는 악한 영들을 능히 다스리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세주로 보내주셨다.

우리의 믿음은 막연한 것이 아니요,

예수 그리스도의 힘을 사용할 능력이다.

하나님은 악한 영에 억압되어 고통당하는 인간을

절대로 포기하지 아니하시고(행10:38)

끝까지 사랑하는 분이시다(요13:1).

그러나 인간은 쉽게 포기하고 좌절하고 있으니

이보다 더 어리석은 자는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포기하지 아니한다면

우리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믿음을 가지자.

우리의 믿음은 자기 혼자의 믿음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믿음이라야 한다(막9:22).

주님이 당신의 고통을 도울 만한 믿음을 보실 때

그는 성난 병사와 같이 순간 당신을 도우실 것이다.

예수 이름은 고통당하는 자의 믿음이요, 또한 능력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고통의 문제에, 질병에 시달릴 때

그것들이 물러갈 때까지 예수 이름을 사용하라.

모든 환난의 원인이 되는

악한 영은 예수 이름만을 두려워한다.

마귀는 예수 이름 앞에 영원한 불법자요,

정죄 받은 자이기 때문이다.

당신에게 계신 성령의 권능을 의지하라.

성령도 예수 이름으로 오셨기 때문이다(요14:26).

인간의 지식과 상식과 이론이 제한을 할지라도

이 같은 무지한 인간의 이치에 제한받지 말라.

인간의 무능한 한계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만이 영원히 초월할 수 있는 힘이다.

당신의 육체에, 마음에, 환경에 무시로 찾아와서

당신을 괴롭히는 원수, 악한 영의 역사를

팔자와 운명으로 돌리지 말라.

오늘 지금 당장에, 아니 승리하는 그 시간까지

원수가 포기하지 아니하는 한,

당신의 믿음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우리에게 악한 영을 이기는 능력으로 주신

‘예수 이름’으로 승리하자.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유일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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