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주보

2015년 4월 5일 교회주보


2015-04-05 4,688 연세중앙교회

2015년 4월 5일 교회주보

연세중앙교회 ( www.yonsei.or.kr )


제목 : 부활의 권리를 사용하라 (롬8:1-2)


하나님은 생명이시다.

그는 생명이시기에 영원한 하나님이 되신다.

하나님의 생명은 영원하시기에

그의 생명을 얻은 자는

누구나 하나님과 같이 영원히 살 수 있다.

인간은 하나님 앞에 죄를 범하였으므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을 상실하였기에

인간이면 누구나 죗값은 사망이라는 형벌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이 생명이 없어 죽어 가는 인간에게

생명을 주어서 영원히 살게 하시려고 독생자를 보내셨으니

누구든지 하나님께서 보내신 독생자의 생명을 소유하는 자는

독생자의 영원한 생명을 얻었으므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후사가 된다(롬8:16-17)

하나님께서는 이 같은 생명을 멸망하는 인간에게 주시려고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으니

그가 이 땅에 오심은

그에게는 죄 없는 성자 하나님이심의 입증이요,

우리에게는 생명이다.

세상에 인간의 지혜가 아무리 위대하고 크다 하나

세상 지혜의 결국은 사망이라는 종국에 이르게 될 뿐이다.

인간의 최고 지혜가 사망이요(롬8:5-8),

그 생각의 결과는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만다.

하나님의 목적은 살리고자 함이요,

사람의 목적은 죽고자 함이니,

당연하게 원수가 될 수밖에 없다.

인간은 스스로 생명을 얻지 못하고

죽음을 해결하지 못한다.

죗값은 곧 사망이니, 죄 때문에 죽음을 이길 수 없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역사하신 율법도

사망의 원인이 되는 죄는 발견할 수 있으나

사람을 의롭게 할 수 없고, 생명을 줄 수 없다.

마귀는 인간을 죄짓게 하고

율법은 인간이 범죄한 죄를 나타나게 한다.

이같이 율법 앞에 나타난 죄를 마귀는 밤낮 하나님께 참소하므로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판단 아래 인류는 멸망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께서는 멸망할 수밖에 없는 인간을 살리시려고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의와 반대되는 이념은 다 죄요, 멸망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스스로 살 권세도 있고

죽을 권세도 있는 분이시다.

이 같은 법은 세상에는 없는 법이요, 오직 진리인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와 같은 권리를 가지고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죽으셨으니, 그가 자원한 일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고 죽으시는 순간에

인류의 모든 죄가 죽었고,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시는 순간에

인류는 죄에서 자유를 얻었고

죄와 마귀는 영원히 멸망한 것이다.

인류를 죄로 죽인 자도 마귀요,

죄 없는 예수를 죽인 자도 마귀니

마귀는 사망의 세력을 가지고 아담을 죽였고(히2:14)

죄 없는 하나님의 아들에게도 죄의 누명을 씌워서 죽였으니

천상천하에 불법자는 죄와 마귀다.

예수 그리스도가 죽으신 것은 우리 인류의 죄를 담당하심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죄 없는 예수를 죽인 마귀에 대한 영원한 정죄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가 없어졌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죄를 짓게 하여 인류를 멸망시키는

마귀는 영원한 심판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만이 우리의 영원한 생명과 승리다.

곧 예수는 우리를 자기 죽으심으로 죄에서 구원하시고

자기 부활하심으로 인류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마귀를 영원히 정죄하였기에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자기 소유로 믿는 자는

생명과 승리를 함께 얻는 능력의 축복을 소유한다.

이제 우리에게는 죽일 죄의 법도 없고

우리를 죽일 법이 없어졌으니

마귀의 참소도 영원히 사라졌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이 이같이 우리에게 생명이요, 부활이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하신 것이다.

그 증거로 성령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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