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9일 교회 주보
2025년 10월 19일 교회 주보
연세중앙교회 (www.yonsei.or.kr)
제목: 말씀만 하옵소서
본문: 눅 7:1~10
하나님은 영이시다.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자신을 나타내실 때 말씀으로 나타내셨다(요1:1~3).
하나님은 자신이 말씀으로 나타내신 것을 이루시려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 자신을 보고 듣고 알 수 있게 하셨다(요1:14).
또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께서도
자신이 하신 일은 아버지의 일이라 하셨다(요14:10~11).
피조물인 인간이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단 하나의 수단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는 것이다(요14:8~9).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 구원을 위하여
고난받으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심은
하나님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친히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셨다(사53:5~6, 요19:30).
하나님은 자신의 독생자라도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못 박아 희생시킬지라도
인류 구원을 이루셨으니
그 말씀이 우리의 구원의 믿음이 되는 것이다.
그의 말씀은 어느 시대 사람들에게나 똑같이 이루어지는 말씀이기에
어느 시대 사람들에게나 절대적인 믿음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운동력이 있어
창조적 권세로 나타나는 것이다(히4:12~13).
그 말씀은 없는 것을 있게 하시고 있는 것을 없게도 하시는
압도적인 절대 권세이다.
그러므로 천지의 모든 만물과 만물을 사용하며 살아가는 인간도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움직여가고 있는 것이다(히9:27).
말 속에는 말하는 사람의 뜻이 있듯이
창조자 하나님의 말씀에도 반드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말씀으로 자신의 말씀을 들을 인간을 창조하셨기에
그의 말씀을 들을 인간에게 말씀하셨다.
그의 말씀에는 생명이 있고(요6:63)
인간에게 주시는 약속이 있으며 그의 약속은 인류의 믿음이 되고
그의 말씀의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는 약속에 따르는 응답이 있다고 하셨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듣지 않는 자와
들어도 믿지 않는 자에게는 반드시 불순종의 심판이 있으니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기에
그가 받을 심판 또한 확실한 것이다(요12:47~50).
아담이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버렸기에
정녕 죽음이라고 하는 심판을 피할 수 없었으니(창2:16~17)
육신은 저주요(창3:17~19),
그 영혼은 타는 불 못에서 영원히 고통받게 된 것이다(계20:10).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믿음은 이미 죽은 것이요,
참혹한 지옥 형벌을 피할 수 없는 것이다.
인간과 천지 만물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각기 생명을 얻어 살게 되었으나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을 버려 영육 간에 죽음을 당했으니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모든 사람들은
세상에서 살아 있는 것 같으나
반드시 영혼의 때에 지옥 형벌을 피할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내 영혼의 생명이요(마4:4, 요6:63),
천국에서 영생하는 말씀인 것이다(요6:68).
예수 그리스도는 성자 하나님으로서
그의 말씀으로 나환자를 고치시고(마8:2~3)
죽은 자를 살리시고(요11:40~44)
귀신을 쫓아내시고(막9:25~27)
그의 말씀대로 죽으시고 부활하신다는 말씀을 이루셨다(마16:21).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그의 말씀대로 믿는 자들에게 현재성이 넘치는 이적으로 나타난다(마15:28).
마귀·사단·귀신 역사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만 복종하고 떠나간다(막1:25~26).
자연 만물이 복종하되
바다도 바람도 잠잠하라 명령하실 때 즉시 잔잔해지는 것은
그가 말씀으로 창조한 것들을
그의 말씀으로 다스리는 권세가 있기 때문이다(막4:36~39).
그러므로 하나님은 모든 만물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스리시고
만물을 그의 목소리에 복종케 하는 창조적 권세가 절대적인 분이시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고 그 말씀대로 행하여야 할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많은 사람들이 복종하지 않고 믿으려 하지도 않는다.
하나님은 그의 말씀을 듣고 믿고 행하는 자들에게
말씀 안에 있는 약속대로
인간의 영육 간의 불가능한 난제들을 해결해 주시려는 하나님의 심정을
그의 말씀 속에 그대로 나타내고 계신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귀가 있는데도 듣지 않는다.
지금 우리는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서도
절대 복종하지 아니하고 무시해 버리는 것이다.
참으로 심판이 두려운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자는
자기 영혼을 저주에서 축복으로, 멸망에서 영생으로,
지옥에서 천국으로 옮겨놓을 수가 없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이해가 없어
비참하리만큼 멸망으로 가고 있는 자들이다.
본문에 어떤 백부장의 종이 병들어 죽어가고 있었다.
백부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들을 보내서
자기 종을 죽을병에서 고쳐 살려 주시기를 강청했다(눅7:1~3).
예수께서 백부장의 집으로 가고 계실 때에
백부장은 자신의 친구들을 보내면서 말하기를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할 수 없나이다(눅7:6).
나 같은 사람은 주님을 뵙는 것도 감당할 수가 없나이다.
어디에 계시든지 내 종이 낫는다고 말씀만 하셔도
내 하인이 낫겠나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백부장을 기이히 여겨
자기를 좇는 무리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보지 못하였노라”고 하였다.
백부장이 예수께 보냈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보니
그 종이 이미 강건하여졌더라고 했다(눅7:9~10).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우리는 얼마나 많은 세월 동안
하나님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었던가!
그의 말씀은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며
죽은 자를 살리고 만물을 복종케 하는 창조적 권세를 나타내시는데
무엇 때문에 신구약에 꽉 찬 치료의 말씀, 생명의 말씀,
이적의 말씀을 그토록 듣고 읽고 했는데도
무엇 때문에 나는 그의 말씀에 따르는 표적도 행함도 그토록 없단 말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훼방한 것을 회개하자.
그리고 그의 말씀 안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의 생명과
그의 이름인 예수 이름으로 나타나는 이적과
기도와 충성과 전도와 예배와
그의 말씀에 대한 절대 복종으로 그의 목소리를 따라
내 영혼을 이끌고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천국까지 함께 가자.
예수 몰라 지옥 가는 영혼 구원하는
주님의 최후 지상명령의 목소리를 내가 듣고 실천함으로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이웃 영혼 구원하여 함께 천국 가자.
주여,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목소리를 듣고
병든 육체를 고치고 원수 귀신을 쫓아내고 기도하고 회개하여
예수님의 말씀을 이루어드림으로 내 영혼이 천국 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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