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주보

2024년 9월 1일 교회 주보


2024-09-01 865 연세중앙교회

2024년 9월 1일 교회 주보

연세중앙교회 (www.yonsei.or.kr)


제목: 자신의 영혼을 위하여 하늘에 보물을

본문: 마 6:19~27                        


하나님은 자신이 창조하신 모든 만물을 인간에게 주시면서 

필요에 따라 지배하고 다스리며 사용하게 하셨다(창1:27~29).

그러므로 인간은 문명을 발전시켜 각자 살기에 편리하게 만들어가며 살아간다. 

어떤 사람은 개량종으로 농사를 잘 지어 먹고살고 

남은 것으로 재산을 이뤄 창고에 채워놓기도 한다(창26:12~13).

어떤 사람은 사업 기질이 뛰어나 많은 이익을 남겨서 먹고살고 

남은 것으로 은행에 저축하거나 부동산에 투자하여 재산을 불리기도 한다(창32:10).

어떤 사람은 지식이나 권력을 이용하여 많은 부귀를 누리며 

누가 봐도 부자라 할 만큼 써도 써도 다 쓸 수 없을 정도로 넘치도록 재산을 쌓기도 한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는 큰 부자가 많다(마6:29). 

많은 사람이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서 자기 육신이 죽을 때까지 수고하여

재물을 더 많이 제한 없이 가지려 한다. 

그러나 밤잠 못 자 가며 피땀 흘려 죽도록 고생해서 얻은 재물을 

자기 육신을 위해 세상에 쌓아두어도

때로는 사기를 당해 통곡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부도를 맞아 좌절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사업이 사양길에 접어들어 재산을 써보지도 못하고 순간에 잃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그토록 돈을 믿고 살았건만 순간에 쫄딱 망해 

분하고 원통해서 목숨을 끊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부유를 다 누리며 살기도 전에 사고를 당해 죽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불치병에 걸려 속수무책으로 목숨을 잃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자기가 번 돈을 아끼고 아끼다 제대로 한번 써보지도 못하고 

돈을 움켜쥔 채 자연 수명에 늙어 죽기도 한다. 

어느 누구든지 결국 자기가 좇던 물질을 이 땅에 모두 남기고 

허망하게 목숨이 사라질 뿐이다. 

그토록 한평생 애쓰고 벌어도 아까워서 쓰지도 못하고 죽는 그것을 위해 

그토록 헛수고를 하는 것이다. 

해 아래서 70~80년이라는 한 번밖에 못 사는 자기 육신을 위하여, 

세월 속에 죽어 없어지는 아까운 목숨을 모두 사용해서 재물을 쌓아둘지라도 그것이 

자기 것이 아님을

한 세대를 육신으로 살다가 이 땅에서 다시 볼 수 없이 사라져버린 선친들을 보고 알면서도 

육신이 가진 재물이 영원토록 제 것인 양 악착같이 모으려는 자들이 얼마나 어리석은가!

육신으로는 중단할 수 없는 욕심 때문에 이토록 죽을 때까지 속고 사는 것이다. 

연세가족이여, 깊이 깊이 생각해보자. 

지구촌에서 살다간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이 전무후무한 부귀영화를 누렸던 솔로몬을 보라. 

그도 잠시 왔다 가고 말았다. 

그러므로 해 아래서 자기 영혼의 때를 위한 것보다 더한 욕심이 허사요, 죄악이다(전1:1~2).

그런데도 인간은 육신을 가졌기에 에덴에서 타락한 이후로 

육신의 간절한 요구대로 아담과 똑같은 삶을 여전히 살다가 

죽어 없어지는 현실을 어찌하겠는가! 

이렇게 인간을 속이는 것이 마귀역사이다. 

속이는 거짓말쟁이 마귀는 

가진 것 같으나 갖지 못할 것을 가질 수 있다고

인간에게 욕심을 부리게 해서 육체가 마감되는 그때까지 속이고 속이다가 

죄 아래서 살아온 그 영혼은 불타는 지옥 형벌에 던지는

인간의 원수 중의 원수이다(요8:44, 약4:1~3, 골 3:5).

그러기에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자신의 영혼의 때를 알지 못하고 

알아보려고 노력하지도 않는다. 

안다고 해도 항상 마귀에게 속아  

육신을 위해 허상인 재물을 세상에 쌓아두기를 열망한다(눅12:16~21).

이런 사람은 구원의 주님과 자신의 영혼의 때를 안다고 하나

실상 전혀 모르는 스스로 속은 자이다(갈 6:7~8).

그러나 자기 영혼의 때를 아는 사람은 믿음의 사람, 영적 사람이요, 

자기 영혼의 때를 위하여 육신의 쉬지 않는 요구에 속지 않는다. 

이 사람은 부지런히 벌어 모은 재물을 

영혼의 때의 신령한 부유를 위해 하늘에 쌓아둔다(마6:19~21).

작은 소자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자기 영혼의 부유를 위하여 줄 수 있는 것은

하늘에 자기 부유를 쌓아두는 것이니 결코 헛되지 아니하다(마10:42).

본문에서 주님은 오직 신령한 눈이 밝은 자만 말씀을 듣고 

신령한 부유를 알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마6:19~24).

오직 신령한 눈이 밝은 자만이 보고 알고 행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기까지 인류 영혼들의 지옥 갈 죄를 대속하여 구원하셔서 

영생과 천국을 은혜로 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하셨던 약속의 말씀이다.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이 말씀으로 하신 약속을 믿는 것이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심으로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고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여 

영생과 천국을 은혜로 주신 약속의 성취를 믿는 것이요, 

그 약속의 성취를 전하시는 성령의 증거를 믿는 것이다.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당신의 육신의 삶이 오늘 지금 이 순간 마지막이라면 

당신은 영혼 구원을 위해 죽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의 은혜로 구원받은 확신이 있는가?

당신의 영혼을 위하여 재물을 천국에 쌓아놓은 부유가 있는가?

당신에게 믿음의 행위가 있었는가? 

당신의 양심에게 진실하게 물어보라. 

지금 당신은 당신의 영혼을 위하여 

육신이 가진 재물을 하늘에 쌓아둘 믿음의 행위가 있는가?

구원의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당신의 재물을 하늘에 쌓아둘 확실한 믿음이 있는가?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당신 육신의 소중한 목숨도, 당신 육신이 수고하여 얻은 재물도 

도적이 뚫지 못하고 좀이 먹지 못하고 동록이 감히 해하지 못하는 

내 영혼의 안식처 천국에 이제부터라도 쌓아두자.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기도로, 전도로, 충성으로, 재물로, 섬김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약속의 말씀에 절대 순종함으로, 몸과 마음을 다 드리는 감사의 예배로 

육신이 이 땅에 존재할 때에, 이 땅에서 내 목숨이 사라지기 전에 

내 육신이 가진 것들을 하늘에 열심히 쌓아두자. 

구원의 주를 위하여, 영혼의 때를 위하여 말이다. 

내 영혼을 위하여 하늘에 보물을 쌓아두는 자만이

보물이 있는 그곳 하늘에 마음도 행위도 계속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