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주보

2024년 2월 18일 교회 주보


2024-02-18 404 연세중앙교회

2024년 2월 24일 교회 주보

연세중앙교회 (www.yonsei.or.kr)


제목: 한평생 기도로 살아야 할 인생

본문: 요 14:9~15


하나님은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분이시다. 

하나님은 전지하신 지식으로 

우리 인간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다 알고 계신다. 

또한 하나님은 전능하신 능력으로 

인간의 어떤 불가능이라도 능히 해결해주실 수 있는 분이시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의 전지하심과 전능하심으로 

인간의 영육 간에 산재한 불가능을 도와주시기 위하여

기도라고 하는 수단을 주시고

무엇이든지 기도할 때 응답으로 도와주신다고 예수 그리스도로 약속하셨으니 

이것이 하나님과의 정상적인 인격적 관계인 것이다. 

우리 인간은 천지 만물도, 내 영혼의 생명도, 무엇 하나라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허락하신 것이 아니면 

육신도 영혼도 살아갈 재원도 능력도 전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이 산재한 불가능 아래서 살고 있으면서도 

기도를 통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도움을 구하지 않는 것은

첫째,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함이요, 

둘째, 예수 그리스도를 안다 할지라도 

구하는 자에게 응답하시겠다고 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약속을 모르기 때문이요, 

셋째, 기도하는 자에게 응답으로 주시겠다고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약속을 가졌다고 하면서도 기도 응답의 약속을 믿지 않기 때문이요, 

넷째, 입으로는 기도 응답의 약속을 믿는다고 하면서 

기도하고서도 응답을 확실하게 믿지 않기 때문이다.

다섯째, 원래 믿음이 없지만 무엇인가 얻어 보고자

이방종교인과 같이 신념으로 기도하다가 그만두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이유로 아예 기도를 안 하거나 

또는 하다가 그만두는 자가 되는 것이다. 

이것은 신실하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는 불신앙이요,

하나님을 희롱하고 모욕하는 무섭고 두려운 교만이요,

기도에 응답하신다고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약속에 대한 믿음의 결핍인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의 영육 간의 수많은 불가능한 문제를 해결해주시려고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라, 내가 시행하리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너희가 내 안에 있고 

내가 기도에 응답하리라 한 약속의 말이 너희 안에 있으면 

원하는 대로 구하라, 내가 시행하리라”고 말씀하셨다(요14:13~14, 요15:7).

기도하는 자에게 응답하시겠다고 하시는 약속을 확실하게 믿고 

그분의 도움을 쉬지 않고 구하는 것은 

쉬지 않고 역사하는 원수, 마귀 사단 귀신 역사가 

우는 사자같이 삼킬 자를 찾는 현실 속에서 

살기 위한 내 영혼의 생존의 본능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하는 자들에게 약속대로 응답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약속의 성취인 것이다. 

쉼 없는 기도는 기도하는 자에게 응답으로 나타나는 

죄와 질병과 저주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의 형벌에서 구원받는 능력이요, 

예수 그리스도와 영원토록 함께 사는 생명의 권세인 것이다. 

또한 쉼 없는 기도는 

기도로 회개하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그 영혼이 영원히 살 천국을 얻는 기업인 것이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전지하심으로 세상을 바라보실 때 

인간을 영육 간에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원수 마귀가 

밤낮 쉬지 않고 인간을 영육 간에 괴롭히고 있다(요10:10). 

지구촌의 수많은 사람들의 염려, 근심, 질병,

그 고통의 아우성 소리가 그 증거인 것이다. 

인간은 보이지 않는 악한 영들의 잔인한 행패를 전혀 알지 못한다. 

알아도 해결할 능력은 전혀 없으니 속수무책인 것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만이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역사하는 악한 원수를 알고 보고 계시기에

하나님은 인간을 도우시려고 “기도하라, 내가 응답하겠다”고 말씀하셨다. 

야곱은 얍복강 강가에서 목숨의 최후를 만났다. 

사백 명의 군사를 거느린 형 에서의 칼날 앞에서 말이다. 

야곱은 잠시 후에 닥쳐올 죽음의 사건을 막아내는 유일한 방법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밖에 없음을 깨닫고 

하나님의 도움을 최후의 수단으로 삼았다. 

그러므로 야곱은 자기 목숨을 부지하기 위하여 

환도뼈가 위골이 될지라도 기도에 사활을 걸었다. 

그는 응답하실 하나님께 살고 싶은 절실함을 처절한 전쟁같이 구한 것이다. 

하나님은 기도의 수단으로 살려고 몸부림쳤던 야곱의 기도를 들으셨고

응답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야곱은 목숨을 부지하게 된 것이다.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당신의 고통의 신음 소리, 문제의 아우성 소리, 

근심 걱정 염려의 한숨 소리와 가난의 탄식 소리가 그칠 날이 있었던가(시90:8~13)? 

내 영혼이 죄 아래서 벗어나 살고자 하는 간절한 생존의 갈망의 소리를 

내 육신이 전혀 모르게 만드는 것이

마귀 사단 귀신 역사요, 

죄악에서 생산되는 원수의 못된 행패인 것이다. 

우리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영역인 것이다. 

그러므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알고 보고 해결하여 주시려고 우리에게 기도하라 하셨으니 

무엇이든 약속의 이름,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자.

이루어질 때까지 야곱처럼 구하고 또 구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자(창32:24~30, 살전5:17~18).

그러므로 기도하지 않는 것은 기도 응답에 대한 믿음이 없는 것이요,

응답을 약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불신앙이요, 

육신이 끝나는 그날에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당할 

영원한 최후의 날의 고통을 재촉하는 두렵고 떨리는 어리석은 일인 것이다.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지긋지긋한 원수 마귀는 인간이 살아 있는 동안 

죽을 때까지 밤낮을 쉬지 않고 괴롭힌다.

목적은 죄와 질병과 사망과 참혹한 지옥으로 끌고 가려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귀가 인간의 일평생 동안 잔인한 고통으로 역사하는 한

예수로 살기 위해서 나도 일평생 쉬지 않고 기도하여 

예수께서 자신의 명예를 걸고 약속하신 응답으로 원수의 고통의 손에서 벗어나 

저 천국에서 구원의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살자. 

마귀 사단 귀신이 쉬지 않고 역사하는 한 

연세가족 모두가 쉬지 말고 기도하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여

지긋지긋한 원수를 이기고 또 이기고 이기자(벧전5: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