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주보

2024년 2월 11일 교회 주보


2024-02-11 390 연세중앙교회

2024년 2월 11일 교회 주보

연세중앙교회 (www.yonsei.or.kr)


제목: 예수 그리스도로 이루신 새 언약

본문: 히 8:4~13


하나님은 창조자이시다. 

하나님은 자신이 창조한 인간을 사랑하셨다. 

하나님은 인간을 인격을 가진 존재로 창조하시고 

하나님을 알고 믿고 순종하며 은혜 안에 살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것은 

영원히 살 존재인 영혼을 사랑하사 

하나님과 함께 고통 없는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하려 하심인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자신의 말씀을 언약으로 인간에게 나타내셨으니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는 사랑받을 자요,

불순종하는 자는 첫사람 아담과 같이 영원히 죽음을 면치 못한다(창2:16~17). 

마귀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간을 인격적으로 속여서 

감히 할 수도 없고 될 수도 없는 것을 

할 수도 있고 될 수도 있다고 속인 것이다(창3:4~6).

첫사람 아담은 어리석게도 마귀에게 속아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불순종함으로

참혹한 지옥 형벌의 저주를 세세토록 받을 자가 되고 만 것이다(계20:10). 

참으로 돌이킬 수 없는 저주인 것이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기에 불순종의 죄악을 용납지 아니하시고 

마귀 사단 귀신 역사의 거짓과 죄악을 절대로 허용하지 아니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죄 아래서 죽게 된 인간의 죄악을 묵인한 채 그냥 용서하고 구원하실 수 없으시다. 

하나님께서 죄를 용납하시면 죄를 허용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정녕 죽을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죗값은 사망, 곧 죽음을 짊어지고 죽지 아니하시고는

마귀에게 속은 죄악에서 자기가 창조한 인간을 결코 구원할 수 없으시기에

하나님께서는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죄를 짊어지고 죽으심으로 인간을 죽음에서 구원하셨으니 

이것이 하나님의 거룩하심이요, 

영원히 변할 수 없는 진리이시요, 사랑이신 것이다. 

또한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의 형벌에서 인간의 영혼을 구원하시는 은혜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과 상관없는 어떠한 종교의 교리나 주술도

절대 허용하지 아니하신다. 

이것은 하나님으로서 자신의 거룩한 존재를 절대화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천지간에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으나 

하나님 자신이 인격적으로 창조한 인간과 인격적인 언약을 맺으셨으니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 곧 인류의 하나님이 되신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과 언약하신 약속을 이루셨으니 

그가 곧 자기 백성, 곧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마1:21~23).

예수 그리스도는 죽을죄가 전혀 없으신 성자 하나님이신데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그대로 하찮은 인간과의 언약일지라도 

인류 구원을 위하여 행악자와 같이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셨으니 곧 인류의 죄를 대속함이셨다(요19:30). 

그러므로 하나님의 언약의 성취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의 생명이 없는 자는 

그 누구라도 반드시 죗값으로 지옥의 신세를 면치 못한다(고전11:23~26, 요6:53~57).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언약의 성취의 피를 가진 자만이 

하나님의 언약대로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받아 

영생과 천국을 얻을 자이다(요3:16~18, 히10:19~20, 요14:6).

그러므로 죄에서 구원받은 자들의 신앙생활은 

죄와 사망과 절망적인 지옥 형벌에서 구원받은 자의 신앙양심을 다하여 

감사와 충성과 순종과 전도와 예배를 신령과 진정으로 올려 드리며 

구원의 빚진 자로서 천국 갈 때까지 

온유와 겸손과 오직 복종으로 구원의 주의 명령을 행함으로

언약의 속죄의 구원의 피가 자신의 심령 안에 있음을 확증해야 한다(롬8:12~14). 

첫사람 아담의 단점은 하나님의 법을 파괴했음이요, 

불법에서 벗어날 수 없는 절망 그 자체인 것이다. 

곧 지옥 형벌을 피할 수 없는 자인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을 가진 믿음의 사람의 장점은

예수 그리스도의 언약의 성취로 이루어진 속죄의 피로 구원받아 

천국에서 구원의 주님과 영원토록 함께 살 최대의 축복을 가진 자라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과의 언약의 말씀을 법궤 안에 두었다. 

그러나 예수 믿고 구원받은 연세가족이라면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의 언약의 성취로 허락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피를 성령의 진리로 자신의 심령 안에 모시게 되는 것이다.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인류 구원의 언약의 피이다(마26:28).

새해에는 하나님의 언약대로 살고 

언약의 피로 구원받은 것을 한시도 잊지 말고 

다시 오실 주님의 언약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자. 

다시 오실 구원의 주님께 감사하며 살자. 

다시 오실 신랑의 최후의 전도 명령대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도를 실천하며 살자.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받은 자와 같이, 

다시 오실 신랑 되신 주님을 사모하면서

구원의 주님께서 맡겨주신 직분에 죽도록 충성하며 살자. 

내가 예수 피로 구원받은 자라면 

나도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께 자신의 몸을 구원의 산 제물로 드려 

구원의 주님만 기쁘시게 예배하며 살자(롬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