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주보

2024년 1월 14일 교회 주보


2024-01-14 409 연세중앙교회

2024년 1월 14일 교회 주보

연세중앙교회 (www.yonsei.or.kr)


제목: 성령의 말씀을 들으라

본문: 계 3:14~22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하나님의 사랑은 제한이 없으시니 

하나님은 마귀·사단·귀신 역사 말고는 원수라도 사랑하신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간은

하나님의 원수인 마귀의 간교한 거짓에 의하여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고 하신 선악과를 먹고 

마귀와 같이 정녕 죽음을 면치 못할 자가 되고 말았다.

그러므로 그 죗값으로 인간은 타는 불 못 지옥에서 견딜 수 없는 고통을 영원히 당해야 한다.

그러나 죗값으로 마땅히 죽어야 할 인간의 영혼을 살리기 위하여서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을 입고 성자 예수 그리스도로 오셨으니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심으로

인류의 죗값인 사망을 사망으로 대신하여 구원하신 것이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진실한 사랑은 사람이 상상할 수도, 측량할 수도 없으니

은혜 중의 은혜인 것이다(요3:16).

성자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창조자이시요,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이시요, 절대 부요가 영원한 분이시나 

그가 인류 구원을 위해 자원하여 가난해지심은

그를 믿는 자들을 죄와 사망과 처절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여

천국의 부유를 주려 하심인 것이다(마8:17, 고후8:9).

그가 육체로 계실 때에

병을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며

제한 없는 이적으로 인간의 고통을 해결해 주심은

모든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적을 보고 믿게 하려 하심인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만이 죄 아래서 멸망할 인간에게

영원하고도 제한 없는 구원의 복음의 능력이 되시는 구원주이시다(롬1:15~17).

예수 그리스도의 제한 없는 사랑의 복음은

그를 믿는 사람들에게 경험으로 확증되는, 

죽어도 부인할 수 없는 확실한 증거인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나타나는 능력의 역사는 

이 세상에서 좌절하는 자들에게는 절대적인 소망을, 

병든 자들에게는 건강과 평안을,

죄 아래서 지옥 형벌받을 자들에게는 천국의 기쁨을,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으로 진리로 복음으로 성령으로 거듭나 

영생과 천국을 가진 자들에게는 확실한 하나님의 자녀의 경험을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자들은

본질적인 변화와 실체적인 변화와 실제적인 변화와 

실질적인 변화와 경험적인 변화가 확실하게 이루어진 자들인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의 은혜로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받아 영생과 천국을 가진 자들은 

사람과 짐승과의 중간을 가진 존재가 없듯이,

사람은 사람이요 짐승은 짐승이듯이,

구원의 예수 그리스도의 편에 있어 천국 갈 것이냐, 

마귀역사의 편에 있어 지옥 갈 것이냐의 존재가 확실한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들은 

구원의 복음에 대해 미지근하여 ‘적당히’라고 하는 

중립적 태도는 있을 수 없는 것이다(고후6:14~16).

예수 그리스도는 질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고

죄악은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없애버리셨다.

또한 마귀·사단·귀신 역사를 멸하시고 지옥문을 완벽하게 닫아버리셨고

천국 문을 활짝 여신 분이시다(요일3:8, 히2:14~15, 히10:19~20).

당신은 어느 편에 설 것인가? 결정하라.

그러므로 주님은 최후의 심판의 날이 다가오는 마지막 때일수록 

차든지 더웁든지 하라,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면 

토하여 내친다고 엄히 말씀하셨다(계3:15~16).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살고자 하는 자는 

뜨겁게 회개하고 뜨겁게 충성하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고 찬양하고 

감사하고 전도하고 주님 말씀에 절대 복종하게 되는 것이다.

내 육신이 세상에 있을 때 주님의 간절한 요구에 확실하게 설득당해야만 

예수 편에 설 수 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살고자 하는 자는 

확실하고 분명한 새사람이 되어 있어야 한다(고후5:17).

사랑의 주님은 구원의 핏소리의 애절한 사랑의 절규로 

예배시간마다 우리의 심령을 성령으로 두드리고 계속 두드리고 설득하고 계신다.

“미지근하여 멸망할 자들이여, 살기 위해서 다급하게 회개하라”고 말이다.

“몸은 교회에 와 있으나 육신의 정욕으로 타락한 자들이여, 회개하라”고 하신다.

“세월은 2024년으로 해가 바뀌었어도 신앙생활은 여전히 

과거 죄악에 속하여 죽기를 무서워하여 돈에 육신의 요구에 종노릇 하는 자들이여, 

네 영혼이 살기 위하여 회개하라”고 주님은 절규하신다.

“죄에서 나오라” 성령께서 아무리 애절하고 간절하게 외쳐도

미동도 하지 않고 앉아 있는 자들이여, 

“제발 회개하라” 하시는, 십자가에서 흘리시는 주님의 핏소리를 들으라.

주님은 회개하는 자에게 

자신의 육체로 쏟아내신 속죄의 피의 생명으로 영원히 살게 하려 하신다.

당신의 심령이 열릴 때까지 계속 두드리는 

간절하고 애절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목소리를 제발 좀 들으라.

그리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라.

영원히 지옥에서 불타야 할 미지근하고 차디찬 무관심의 죄를 회개로 쏟아 내어놓고

구원의 주님의 속죄의 피를 내 안에 모시고 예수 생명으로 살자.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의 형벌에서 나를 구원하시려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기까지 

그토록 열렬히 나를 사랑하신 주님처럼,

나도 사도와 같이 초대교인들과 같이 스데반과 같이 피 흘려 죽기까지

뜨겁게 뜨겁게 구원의 주님을 사랑하자(계3:15~16).

뜨겁게 뜨겁게 내 영혼을 사랑하자.

기도하자. 이 모든 일은 기도하여 성령으로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