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0일 교회 주보

연세중앙교회(www.yonsei.or.kr)

제목: 타락의 생각은 재앙임을 알자

본문: 렘 6:16~19

하나님은 창조자이시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과 같은 인격을 가지고 

어느 것이 유익된 삶인지를 분별하게 하셨다.  

‘지·정·의’라고 하는 기능으로 

선택하며 행동하는 존재로 만드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인간에게 

하나님 자신의 인격적인 생각을 말씀으로 주셨으니 

하나님은 인간이 하나님의 생각으로 살면서 행복하기를 원하셨다.

그러나 인간은 인격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여 

행복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귀 사단 귀신 역사에게 미혹당하여 

죄와 저주와 사망과 지옥으로 영원한 형벌을 받을 자가 되었으니 

참으로 불행한 자가 되고 만 것이다(창2:16~17, 창3:17~19, 계20:10).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가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듣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생하는 생각을 가지려는 것이다(요6:63, 요12:49~50).

하나님께서 친히 말씀하시고 보여주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가 바로 

하나님의 영생의 말씀을 이루신 축복된 생각을 

우리에게 보여주신 것이다(빌2:5~8).

마귀 사단 귀신은 지금도 쉬지 않고 미혹한다. 

그러므로 악한 영에게 지배받는 자들은 세상적이요, 

육신의 정욕적인 마귀의 특성으로 살아가는 

참으로 불행한 자들이다(약3:13~16).

성령 하나님은 사도 바울을 통해 말씀하셨다.

타락한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고 했으니 

가장 두려운 것은 육신을 가진 자들이 

자신의 영혼의 때에 영원한 행복을 위하여 

성령의 생명의 생각으로 살지 못하고 

육신의 생각으로 사망을 생산하며 사는 자가 되는 것이다(롬8:5~7).

예레미야는 자기 백성의 생각의 결과가 재앙이라고 했다(렘6:19). 

죄악으로 집착된 저주의 생각은 

곧 마귀 사단 귀신이 지배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님은 말씀하셨다(딤전4:1~2, 요8:44).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속죄의 피로 

하나님과 인간과의 화목제물이 되셨으니 

내 영혼이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원수된 

악한 영이 지배하는 육신의 사망의 생각을 버려야 한다. 

마귀는 세상의 허다한 풍속을 만들고 

지구촌의 수많은 영혼들을 사냥하려 한다.

얼마 후면 세상 풍속으로 만든 추석명절이 다가온다. 

어리석은 자들의 육신의 생각은 

세상 풍속으로 만들어진 우상숭배와 타락한 행실로 

자신의 영혼을 멸망시킨다. 

이것은 확실히 불순종하게 만드는 악한 영의 미혹인 것이다(엡2:2).

이스라엘이 하나님과의 원수된 

타락한 애굽의 풍속인 우상숭배로 멸망한 것을 보라(고전10:5~7).

그러나 우리 연세가족은 

하나님의 축복의 생각으로 허락하신 

추수감사절과 축복된 성회로 

천대의 축복의 잔치를 개설하여 신령한 축제를 가진다. 

이것은 성령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내 영혼의 풍성한 생명의 잔치인 것이다(신5:8~10).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하나님과 원수 된 세상 풍속의 지배 아래 있는 육신의 생각은

마귀 사단 귀신으로 인해 저주받은 멸망의 생각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하나님과 화목케 하신 하나님의 생각으로

천대의 축복이 충만한 생명의 잔치에 참여하여 

나의 영혼이 복되게 하라. 

세상 풍속의 죄 아래서 사망과 지옥의 신세를 면하고 

영생과 천국을 얻는 신령한 축복의 잔치의 주역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