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주보

2022년 10월 30일 교회 주보


2022-10-30 880 연세중앙교회

2022년 10월 30일 교회 주보

연세중앙교회 (www.yonsei.or.kr)


제목: 주님의 최후의 명령

본문: 마 28:16~20


하나님은 영원한 생명이시다.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은 영원히 사시는 영생인 것이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으실 때 

하나님과 같이 영생할 수 있는 생령으로 지으셨다(창2:7).

마귀는 생명이 없는 자요, 

이미 죗값으로 영원히 멸망받을 자요,

사망의 세력을 가진 하나님의 원수요, 

인간의 지긋지긋한 원수인 것이다(히2:14, 마25:41).

하나님이 생령으로 창조한 인간이 

마귀역사에 속아 죄를 수용함으로 

영원히 살아야 할 생명을 상실했으니 

곧 죗값은 사망이요, 

사망은 지옥의 영원한 형벌받을 저주인 것이다(계20:10).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심은 

자기 자신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죗값인 사망을 담당하시고 

죗값으로 고통당할 인간을 구원하기 위함이셨다(막10:45).

그러므로 누구든지 하나님께서 주신 

최초의 생명을 완전히 상실한 자가 죄인이요, 

예수 그리스도가 죗값을 대속한 사실을 알지 못하여 

지옥의 처절한 형벌을 세세무궁토록 받을 자가 죄인인 것이다. 

누구든지 자신의 범죄로부터 오는 절망적인 고통을 깨달았다면,

인류의 죄를 짊어지고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셔서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자신의 영혼이 살기 위하여  

자복하고 회개하는 것만이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생명을 얻는 유일한 수단인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피 흘림이 없이는 죄 사함도 없으니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만 

영원한 생명을 소유할 수 있다(히9:22, 롬5:8, 요6:53~55).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없는 자는 

죄와 사망과 지옥의 형벌에서 벗어날 수는 절대로 없는 것이다(고후13:5).

예수가 없는 세상에서는 

죄도, 사망도, 지옥의 처절한 형벌도 전혀 모르고 살아간다. 

그러므로 주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주신 속죄의 구원의 은혜를 

땅 끝까지 전하라 하셨다(행1:8, 마28:18~20).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 흘리심이 헛되지 않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몰라서 믿지 못하고 죄로 인하여 지옥의 형벌받을 자들이 없도록  

보혜사 성령으로

구원의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라 하셨다(요15:26~27, 고전9:16).

그러므로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자가 

성령으로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자요, 

복음전도의 명령에 순종하는 자가 주님의 제자인 것이다. 

구원의 복음을 알지 못하는 자는 복음 전도자가 될 수 없다. 

또한 구원의 복음을 들었는데도 행동으로 전하지 않는 자는 

구원의 주님을 아는 것 같으나 모르는 자요, 

구원의 주님을 몰라

처절한 지옥의 형벌받을 자들의 절망적인 사정도 전혀 모르는 자인 것이다. 

주님의 최후의 목소리는 

주님께서 이루신 속죄의 은총을 세상 끝 날까지 땅 끝까지 전하라는 것이다. 

전도의 명령은 주님의 지상명령이요, 

천국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될 때, 

주님은 그때 지구의 종말이 온다고 말씀하셨다(마24:14).

그러므로 복음전도는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요, 

예수 그리스도가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을 전하는 것이요,

이 땅에 예수 몰라 죄 아래서 지옥 갈 영혼이 존재하는 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인 내가 전해야 할 사명인 것이다(요6:38~40).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복음 전도의 사명을 다하자.

하나님의 뜻을 나로 인해 이루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