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주보

2022년 1월 30일 교회 주보


2022-01-30 1,398 연세중앙교회

2022년 1월 30일 교회 주보

연세중앙교회 (www.yonsei.or.kr) 


제목: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

본문: 막 9:14~29


하나님은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분이시다. 

하나님은 자신의 전지하심과 전능하심으로 

죄와 사망과 지옥의 형벌을 피할 수 없는 저주받은 인간에게 

인류 구원 사역을 이루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다(요3:16).

전지하신 하나님께서 판단하실 때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세계 속에서

인류는 죄로 인한 저주와 질병의 고통 속에 살다가

육체가 끝나는 순간에 영원한 지옥의 형벌만 존재할 뿐이었다. 

그러므로 아버지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교회는 

지속적으로 존재하기가 불가능하다(엡1:17~23, 골1:13~18).

인류에게는 고통을 생산하는 

음부의 권세를 이길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마16:18~19).

오늘의 인류가 살고 있는 지구는

염려와 근심과 걱정과 번민과 

저주와 질병과 고통의 아우성으로 차고 넘치고 또 넘치는 곳이다. 

이 모든 불행은 원수인 마귀 사단 귀신과 죄가

잔인하게 지배하기에 

인간을 무자비하게 괴롭히는 악한 영들은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없이는

절대 막아낼 수도, 해결할 수 없는 것이다. 

인간이 이 세상의 어떠한 과학문명으로든 

인간의 고통을 해결해보려 온갖 몸부림을 쳐왔어도

해결할 길은 전혀 없었던 것이다. 

죄 아래서 마귀의 미혹에 이끌리어 

처절하게 지옥에까지 끌려가는 것을 막을 자는 아무도 없었다. 

죄와 악한 영에게 억압된 인간의 몸과 혼과 영을

구제할 길은 오직 예수 외에는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것이다(계20:10).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전지하심으로 인류의 고통을 알고 계셔서 

전능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해결해주시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믿음이요, 

믿음은 불가능이 없는 절대 권세인 것이다(막9:23).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오셔서 

인간의 영육 간의 모든 불가능한 불행을 

자신의 육체로 해결해주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다(사53:5~6, 요19:30).

그리고 자신의 전능하심을 믿는 자들에게 

자신의 명예를 사용하여 불가능을 해결하라고

예수 이름을 주신 것이다(막16:17~20).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본문에 귀신의 못된 행패 속에서 

죽어가고 있는 자식을 바라보는 애비의 현실은

애비에게도 자식에게도 

오직 절망 그 자체일 뿐이었다(막9:21~22).

제자들은 절대 권세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쫓아다니며 많은 이적을 보았으나 

귀신 앞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한 존재 그 자체였다.

오직 예수만이 악한 귀신의 역사를 쫓을 수 있다.

악한 귀신의 역사는 오직 예수만을 두려워한다(막9:17~19).

아무리 거룩한 척, 믿음이 있는 척 해도 

예수님의 제자라도 귀신에게 무시당하는 자라면 

그가 믿고 있는 절대 권세있는 예수가 그에게 없다는 증거가 되는 것이다. 

당신에게 실제적인 예수가 있다면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라. 

그리고 질병과 귀신에게 억압당한 많은 자들을 자유하게 풀어주라. 

그 이름을 믿음으로 사용하라. 

인류의 모든 환난의 고통의 원인이 되고 있는 죄와 귀신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흘리신 피와 

그의 이름으로만 무효시켜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본문에서 제자들은 주님께 물었다.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 내지 못하였나이까?”

주님은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다”고 

잘라 말씀하셨다(막9:28~29).

오늘날 교회가 주님의 몸된 교회라면 당연히 기도해야 한다. 

기도해야만 주님이 하신 일을 할 수 있고

주님이 하신 일을 하는 것이 주님이 주님의 사역을 위하여 세우신 

주님의 몸 된 교회라는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귀신을 쫓고 전도하시기 위하여 쉬지 않고 기도하셨다(막1:35~39).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성령의 권능으로 귀신을 쫓아내셨다(마12:25~29).

오늘날의 주님의 몸 된 교회도 성령으로 세우시고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재현하게 하려 

세우신 것이다(행1:8, 행20:28, 요14:26).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마가 다락방의 제자와 같이, 예루살렘의 초대교회와 같이 기도하자. 

믿음 없는 죄를 회개하자. 

그리고 예수 이름으로 오시는 성령으로 충만하자.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믿는 자에게 사용하라 주신 

그 전능하신 예수 이름으로 

다급한 불가능의 사정을 지금 즉시 해결하자. 

세상 과학문명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절대 불가능한 이치를 숭배하여

속수무책으로 고통에 내던져 버려진 자들이여, 

어쩔 수 없이 좌절하고 그냥 포기한 자들이여, 

팔자이거니 숙명이거니 하며 당신 자신에 대하여 무책임한 자들이여, 

마귀 사단 귀신 역사에 결박당하여 

고통의 한가운데 던져져 어쩔 수 없는 자들이여, 

죄 아래서 저주와 좌절에 빠져 포기한 자들이여, 

교회 안에서 성령으로 역사하시는 예수 이름의 권세와 믿음의 기도로 

당신의 원수를 완전히 분리시켜 지금 자유하라. 

믿음은 주님이 일하실 약속이요, 

약속을 실천하실 주님의 일터인 것이다. 

주님은 기도 외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잘라 말씀하셨다. 

예수 이름을 사용할 믿음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확실하고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자신의 이름으로 주신 성령의 권세가 없이는 

아예 시작도 하지 말라고 명령하셨다(행1:8).

기도하자. 믿음 없는 것을 회개하자. 성령 충만하자. 

성령으로 주신 예수 이름의 권세가 믿어지도록 말이다.

구원주 예수 그리스도가 명령하신 

믿음의 기도는 역사함이 크다고 말씀하셨다(약5:15~18).

기도를 방해하는 원수 귀신 역사를 이기고 기도하자.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는 믿음이 올 때까지 쉬지 말고 기도하자. 

성령의 권능으로 충만할 때까지 기도하자. 

그리고 내 평생 예수 이름의 권세로 

영육 간의 절망적인 고통에서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자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