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6일 교회 주보
2021년 5월 16일 교회 주보
연세중앙교회 (www.yonsei.or.kr)
제목: 성령으로 살아야 할 내 영혼
본문: 롬 8:5~11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죄 아래서 영원히 멸망할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말씀이 육신 되게 하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다(요1:14).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의 값은 사망’이라는 인류의 죗값을
그의 죽으심으로 친히 대속해주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인간의 육체의 질병을 고쳐주기 위해
자기 육체에 친히 모진 매를 맞으시고
우리의 모든 질고를 해결해 주셨다.
또 우리의 영원히 멸망할 영혼을
구원해 주기 위해서는
친히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저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 권리를
허락해 주셨다(벧전2:24~25).
이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인간의 육체에게는
자신이 대신 매 맞음으로 건강을 주셨고
인간의 영혼에게는
자신의 피의 생명으로 영생을 주셨다(요6:53~58).
인간의 육신은 육의 양식을 먹으며 살다
수명이 다할 때 흙으로 돌아가 사라지고 만다.
그러나 우리의 영혼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그의 흘리신 피로써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살게 된
생명의 존재가 되었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영원히 함께 사는
부활의 생명체가 됐다(롬8:10~11).
이제 성령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혼을 친히 양육하고 계신다(요14:16~21).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구원하신 우리의 영혼을
만약에 우리 육신에게 맡겨
육신으로부터 양육받고 보전받으면,
우리 영혼은 육신과 함께 육신의 생각으로
죽음을 피치 못하게 된다(롬8:13~14, 롬8:5~8).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이 구원한 영혼을
반드시 성령으로 양육하고 인도하신다(요16:13, 요14:26).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로 주신
속죄의 은혜로 내 영혼이 구원받은 자라면
반드시 성령으로 살아야 한다.
오직 성령으로 인도받는 것만이
영원히 살 수 있는 실상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 공로로
구원받은 내 영혼을 절대로 육신에게 주지 말라.
성경은, 육신의 생각과 소욕으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라 했다(롬8:6~7).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당신의 영혼이 살기 위하여
주가 보내신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살아
육신의 요구와 육신의 생각에서
영원히 벗어나라(롬8:2).
육신이 열망하는 세상 것들
즉, 최첨단으로 발달한 과학문명과
황금만능주의로 쌓아올린 돈과 재물과
고귀한 명예와 고매한 지식에는
예수 그리스도로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받은 내 영혼을
보전할 능력은 전혀 없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진리의 성령으로 주시는 모든 말씀으로
보존하려 하신다(마4:4).
사람의 육신은
영원히 존재하는 자신의 영혼을
보전할 능력이 전혀 없으므로
성령으로 양육 받은 자만
육신이 끝나는 후에
저 천국에서 영원히 보전된다.
나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영혼을 성령께 맡기셨으니
오직 성령만이 거듭난 내 영혼의 영원한 보호자시다.
예수님께서는
경건한 바리새인 니고데모일지라도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잘라 말씀하셨다(요3:1~8).
그러므로 성령을 떠난 누구라도
자신의 영혼이 하나님 나라에 갈 보장은 전혀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받은 자들이여,
구원의 그 크신 은혜를 움켜쥐고
성령의 인도를 받아
육신이 끝나는 날까지
진리의 말씀으로 주시는 생명으로 살자(요6:63).
이런 자들만이 하나님의 자녀들이다(롬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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