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주보

2020년 12월 6일 교회 주보


2020-12-06 2,345 연세중앙교회

2020년 12월 6일 교회 주보

연세중앙교회 (www.yonsei.or.kr)


제목: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본문: 요11:39~44


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가로되 주여 죽은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40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신대

41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42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저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43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44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하나님의 사랑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로 나타났으니 
곧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로 이루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인류 구원을 위해 예언하신 것이다. 
아버지의 예언은 인류를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하실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이었다(사53:5~6).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아버지의 인류 구원의 뜻을 이루시려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셨다(요1:14, 마1:21).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에 있는 인류를 
영육 간에 구원하려 하셨으니 
곧 마귀 역사로 인한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건져내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 땅에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는 
사랑하는 인류를 위해서라면 
자신이 어떠한 사정과 형편에 처할지라도 
전혀 개의치 아니하고 무제한 사랑하셨다. 
육체에 병이 들어 쉼 없이 고통당하는 자들을 위해서는 
자기 육체에 모진 채찍을 맞아  
살이 찢기는 고통을 자청하면서까지 
그들의 질병을 대신 짊어지고 건강을 주셨다(사53:5).
마귀의 궤계에 빠져 죄 아래서 영육 간에 저주받는 자들을 위해서는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해주시려고 
자신의 육신에 잔인한 십자가 처형을 가하는 고통을 지불하면서까지 
죗값을 갚으시고 영생과 천국을 부여하셨다. 
주님은 자신이 구원할 인류를 위해서 
찔림도, 상함도, 징계를 받음도, 모진 채찍질도, 
끝내는 피 흘려 죽으시는 저주의 십자가 처형까지도 
전혀 개의치 아니하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목적은
오직 인간의 영혼과 육신에 가해지는 고통을 제거하는 그것이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이 마음에 품고 사랑하는 자라면 
죽은 지 나흘이나 돼 살아날 가망이 전혀 없는 시체일지라도 
“누구든지 믿으면 영광을 보리라” 
하신 말씀대로 살아나게 하셨다(요11:37~40, 요11:42~44).
이같이 죽은 자를 산 자 같이 무덤에서 불러내셨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은 곧 인간을 향한 절대적인 사랑이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벳새다 광야에서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하여 
보리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장정만 헤아려도 오천 명 되는 군중을 먹이셨으니
주님의 목소리는 곧 능력이요, 이적이요, 축복이요, 사랑이시다.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주님은 마태복음 10장 5~10절과 같이 지금도 말씀하신다.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웠다고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환자를 깨끗하게 하고 귀신을 쫓아내라!”
예수 그리스도는 과학 문명이 해결할 수 없는 
이 세상 영육 간에 고통의 원인인 
죄와 질병과 저주를 자신의 몸으로 친히 담당하셨기에 
자신의 이름을 주시면서 
병을 고쳐라, 귀신을 쫓아내라, 
회개하고 죄사함받으라 하신 것이다(막16:17~18, 행2:38).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죄 아래 매여 억압받는 자들이여,
병들어 육신이 견딜 수 없는 고통을 당하는 자들이여,
귀신 들려 심령이 결박당한 자들이여,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병을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신 사역이 
지금 당장 당신에게 나타나도록 확실히 믿으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예수의 이름이 일하시게 하라(행3:3~8). 
예수 그리스도께 사랑받았다고 간증하는 자 되라. 
주께서는 당신이 겪는 영육의 고통을 알고 계신다. 
주님은 당신을 돕기로 작정하시고 실천하고 싶어 하신다. 
세상이 할 수 없는 일을 당신에게 지금 역사하려 하신다.
주가 말씀하셨다. “믿으면 영광을 보리라!”(요11:40). 
예수님은 사랑하는 나사로를 무덤에서 살려내셨다(요11:3).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주님의 사랑을 받으라(요15:10).
주님은 현저한 고통을 해결하시고 당신을 자유케 하신다. 
주님이 그토록 당신을 사랑하기 원하시니 
당신이 미처 깨닫지 못한 무관심, 
심술 맞은 교만과 오만을 
지금 당장 흔적 없이 버려라.
‘예수 그리스도가 나를 버리셨다’라는 생각은 남김없이 버려라.
‘예수 그리스도는 내 기도를 듣지 않으신다, 
아무리 기도해도 소용없다‘라는 불신앙도 지금 당장 버려라.
‘주님이 나를 버리셨다!’라는 오해도 한 점 남김없이 지워라.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육체를 잔인하게 찢기면서까지 
당신의 영육 간의 고통을 대신 담당해주셨다. 
주님께서 자기 육신에 당한 처절한 고통으로 
당신의 영육 간의 고통을 대신 감당하신 그 큰 사랑을 
마음의 대문을 활짝 열고 받아들여라.
“주여, 내가 당신의 사랑을 받아들이나이다.  
당신의 육신으로 대신 고통받으시고 내게 주신 
치료와 건강과 속죄와 자유와 영생을 받아들이나이다!
주여, 주가 주신 절대 사랑과 절대 능력을 받아들여 
확실하게 소유할 믿음을 주소서! 
주가 주신 믿음으로 주님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