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주보

2020년 11월 8일 교회 주보


2020-11-08 2,042 연세중앙교회

2020년 11월 8일 교회 주보

연세중앙교회 (www.yonsei.or.kr) 


제목: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본문: 마8:1~4


하나님은 전지(全知)하고 전능(全能)한 분이시다. 

하나님은 전지하시기에

인간이 당하는 영육간의 고통이 무엇인지를 다 아신다. 

하나님은 전능하시기에 

인간이 당하는 영육 간의 고통과 문제를 다 제거하신다.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것은

하나님 자신의 전지하심과 전능하심을 나타내서 

인간을 도우려 하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좇아 

인간의 육체에 고통을 가하는 질병을 제거하시고

인간의 영육에 괴로움을 주는 귀신을 쫓아내셨다. 

또 인간의 영혼에 멸망을 가져다주는 죄를 없이하려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     

인간의 영혼에 지옥 고통을 가져다주는 

죗값을 완전히 해결해 주시려고 

친히 십자가에 달려 저주 아래 죽어주셨다.

이처럼 죄 아래서 죗값으로 고통당하다 죽어야 할 인류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죗값을 대신 담당하시고 

인류의 죽음을 대신하여, 내 죽음을 대신하여 

피 흘려 죽어주신 그 은혜가 우리의 믿음이요, 

그 믿음을 소유한 자는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받아

저 행복한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영원토록 살게 된다. 

하나님은 이처럼 우리를 사랑하사 

자신의 독생자를 보내주시고 

인간의 죄와 질병과 저주와 지옥의 고통,

곧 영육 간의 모든 고통을 친히 담당케 하셨다(마8:16~17, 벧전2:24).

예수 그리스도는 육체를 입고 세상에 계실 때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사역과 

인간의 영육을 괴롭히는 질병과 귀신을 

치유하고 쫓아내는 사역에 적극적이셨다(요11:2~5, 마4:23~24).

이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을 영육 간에 무자비하게 괴롭히는 

질병과 귀신을 적극적으로 고치고 쫓아낸 분이시다.

최초부터 하나님은 인류의 영육을 사랑하는 치료자셨다(출15:26).

하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아들 예수에게 

마귀에게 눌린 자들을 고치는 권능을 주셨다(행10:38).

예수 그리스도도 제자들에게 이 같은 절대적인 권능을 주셨다(마10:1, 10:5~8).

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명령대로 시행할 모든 믿는 자들에게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는 능력을 제한 없이 허락하셨다(막16:17~18).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내시는 이적(異蹟)은 

영육 간에 불행에 빠진 인간을 행복하게 해준다. 

복음(福音)은 예수 그리스도로 허락하신 것이요,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생애인 것이다(사53:5~6).

하나님 말씀은 전지하고 전능하기에

하나님 자신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사역하신 모든 생애는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고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마귀를 없이하는 것이었다. 

하나님은 지금도 휴식 없이 

예수 그리스도로 주신 믿음의 이름을 가진 자들로 하여금

귀신을 쫓아내고 질병을 치유하게 하신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 죄가 존재하는 한,

마귀 사단 귀신의 역사가 존재하는 한,

질병과 저주가 역사하는 한,

세상 끝날까지 믿는 자들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성령으로 

인간의 영육 간의 고통을 해결하게 하신다. 

그러므로 지금도 믿는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명령하신 대로  

따르는 표적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과  

인간의 육체와 마음에 고통을 가하는 질병을 치유하는 능력을 

예수 이름으로 소유하고 있다. 

마귀 사단 귀신을 쫓아내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적극적인 사역이다. 

죄와 질병에서 해방과 자유를 주는 것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소원하신 일이다.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구원받으라.  

주님은 우리가 구원받기를 죽기까지 소원하셨다. 

주님이 채찍에 맞기까지,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까지 

자신의 이름을 주기까지 소원하신 것은 

우리가 질병의 고통에서, 저주의 고통에서 

오늘 지금 해방되어 자유를 누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주를 믿는다면 

주가 주신 믿음의 이름, 예수 이름으로 

나의 원수, 귀신을 쫓아내자.

나의 원수, 육체를 죽이는 질병을 고쳐버리자. 

이것이 주님의 사역이요, 

주님이 육체를 입고 와서 채찍에 맞으시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실 만큼 소원하신 일이다. 

주님은 말씀하셨다.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나는 맞아도 너만은 질병의 고통에서 치료받으라.”

“나는 죽어도 너만은 죄에서 구원받으라.”

“내 이름도 네게 주노니 너를 괴롭히는 귀신을 내 이름으로 쫓아내라.”

이것이 주님의 소원이시다. 이것이 인간을 향한 주님의 사역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