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주보

2020년 3월 8일 교회 주보


2020-03-08 3,041 연세중앙교회

2020년 3월 8일 교회 주보

연세중앙교회 ( www.yonsei.or.kr )


제 목: 주님을 일하시게 하는 믿음

본 문: 히 11: 6


하나님은 말씀이시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운동력이 넘치신다(히4:12~13).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하신 말씀으로 

자신이 창조하신 인간과 약속을 하셨다. 

하나님은 약속대로 행하시며

하나님의 약속 이행은 

대로(大路)에서 행함같이 

그 역사(役事)를 만인이 

알고, 보고, 경험할 수 있기에 장엄하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약속하신 

말씀을 이루시는 것이다(사53:5~6).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을 실천한 

예수를 믿는 것이다. 

또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말씀과 사역을

믿음으로 순종하고 

감사로 충성하고

받은 은혜의 분량대로 예배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를 약속대로 주신 그 크신 사랑을 

믿음으로 소유하고 경험하고 나타내고 표현하는 것을 

영적생활, 곧 신앙생활이라 한다.

다시 말해, 영적 생활, 신앙생활이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로 주신 약속을

얼마나 확실하고 분명하게 가지고 믿느냐를 말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하는 일을 너희도 할 것이요,

나보다 더 큰 일을 하리라”(요14:12). 

우리는 믿노라 하면서 실상 믿지 않는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믿음으로 주신 

예수를 믿지 않기 때문이요, 

믿노라 하면서도 

약속하신 믿음의 증거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막16:15~18).

예수 그리스도의 약속을 믿는 믿음은

누구에게나 그 분량에 제한이 없으며 

성도들의 무한하고 초월된  

이적과 생명의 자원(資源)이다. 

사람들은 믿노라 하면서 

자신의 신념(信念)과 자연 능력을 

믿음으로 오해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자신의 자연 능력의 한계, 

곧 육신의 한계가 도래했을 때,

곧 감당할 수 없는 불가능에 봉착했을 때

비로소 예수 그리스도를 일하시게 하는 

믿음을 사용할 시기를 만나게 된다. 

그러므로 인간은 항상 자신에게 절대 필요한 믿음이 

불가능을 대처할 기업이 되게 해야 한다.

인간은 마귀 역사, 죗값인 사망, 

저 불타는 지옥, 

질병, 저주, 

세상에 산재한 영육간의 온갖 불가능을 해결할 

우리에게 주신 믿음, 

곧 예수로 이루실 약속을 

쉼 없이 사용하여 

쉼 없이 해결해야 한다(행3:6).

하나님은 인간이 가진 영육의 불가능을 해결해주시려고

약속하신 예수를 주셨다.

예수로 주신 믿음을 사용하는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의 일하심을 

현장에서 목도하는 이적을 경험한다. 

우리에게 주신 믿음의 이름 예수는

인간의 불가능에 일하시는 사역에 

제한이 없으시다(요14:13~14).

어전(御殿)의 어명(御命)처럼 초월하여 절대적으로 역사한다.  

예수께서 계신 곳에 불가능은 없다.

또 예수께 나오는 자가 무엇을 구하든지 현장에서 응답하신다.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의 약속이요,

그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시다. 

예수만이 인간의 영육 간 불가능을 해결하여 

약속을 이루셨다. 

예수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히13:8).

하나님의 기쁘심은 

하나님의 약속을 가진 자가

약속의 믿음대로 행하여 

주님을 일하시게 하는 그것이다.

사람도 자신을 믿어주는 자와 

함께 일하는 것이 당연하다.

주님과 함께 큰일하기 원하는 사람은

주님을 신뢰하라. 

확실하게 믿으라.

주님이 나와 함께 내 생애 동안 일하시게 하라.

예수가 주시는 제한 없는 이적으로 믿음을 확증하라.

예수가 일하심을 드러내 

제자와 같이 예수 생애 나타내자.

그리고 강건하자. 부요하자.

마귀, 사단, 귀신, 죄를 이기고 저 천국에서 영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