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주보

2019년 2월 17일 교회 주보


2019-02-17 2,850 연세중앙교회

2019년 2월 17일 교회 주보

연세중앙교회 ( www.yonsei.or.kr )


제목: 예수 그리스도의 새롭고 산 피의 길 

말씀: 히10:19~22


하나님은 영이시다.

하나님은 자기 자신을 말씀으로 나타내셨으니

하나님 말씀은 곧 우리 인간에게 이루실 약속이요, 

실천이시다(사53:5~6).

하나님은 이 같은 약속을 이루시려고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으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시다(요1:14).

이같이 그가 말씀이 육신이 돼 우리를 구원하려 하신 것은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사망을 피치 못할 존재이기에 

인간의 죄를 해결하고자 

피 흘려 죽으러 오신 것이다(막10:45).

예수가 육체를 입고 피 흘려 죽으러 오신 것은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약속하신

인류 구원의 약속을 성취하려 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만찬 후에 제자들에게 잔을 나눠주면서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언약”이라 하셨다(고전11:25).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부정하는 자는

하나님의 약속을 무시하는 자요, 

어떠한 모양으로 부정하든지 영원한 지옥 형벌을 피할 수 없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림으로 죄사함 받아야 살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상관없이 

종교인처럼 교회만 왔다갔다 하는 사람은

누구라도 영원한 멸망을 피하지 못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려 죽으심을 믿어 생명을 얻고

그가 부활하심을 믿어 영원한 의(義)에 이른다(롬4:25).

어떤 사람이 인간의 노력으로 의로워졌다 해도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소유하지 못했다면 

모든 사람이 인간 최고의 의(義)로 인정할지라도 

죄 사함 받고 지옥 신세를 면하여 구원받는 일에는 무용지물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부인하는 어떤 지식이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과 부활 밖의 것은 

오직 믿음을 방해하는 

세상 지혜요, 마귀 지혜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부인하는 것은 

사단의 지혜요, 영원히 멸망할 지혜다.

인간은 누구라도 하나님의 지식에, 

하나님께서 정하신 법에,

하나님께서 인류를 사랑하심으로 역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과 부활에 

도전하지 말아야 한다.

세상 누구라도 자기 최고 지식으로 

하나님께서 인류 구원을 위하여 역사하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섭리의 실천을 부인한다면, 

그는 영원한 멸망을 피치 못할 사단의 종에 불과하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사람이 아니면

영원한 지옥 형벌을 피할 길은 없다(출12:13~14, 요14:6).

누구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 없이 거룩함을 입을 수 없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없는 자는 부활도 없다.

하나님의 나라 천국은 

세상에서 선행(善行)한 사람이 가는 곳이 아니다.

오직 예수 피에 젖은 사람이 가는 곳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만이 우리를 거듭나게 하고 

지옥문을 영원히 닫고 천국 문을 활짝 연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하는 신분을 주었다. 

하나님 자녀만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後嗣)요, 

아버지의 일을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할 영광을 부여받았다(롬8:16~17).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리시고 죽으심은 부활과 연속한 사건이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유일무이(唯一無二)한 사건이며,

인간에게도 초유(初有)의 최고 경험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려 죽으심은 기독교 신앙의 반석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교회의 영원한 건축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인류의 죄를 영원히 해결하였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사망 세력을 가진 마귀역사를 멸하였다(요일3:8, 히2:14).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인류의 구원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죄와 마귀를 이기는 초유의 능력이다.

그러므로 예수 이름을 우리에게 주시면서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라 말씀하셨다.

죄와 질병과 악한 영들에게 당하지 말라.

예수 이름의 권세로 이기고 또 이기고 자유하라.

양의 피를 볼 때 사백삼십 년 바로 압제에서 자유했다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어떠하겠는가?

양의 피는 날마다 제사장이 서서 흘렸지만

죄와 질병과 악한 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으나

하나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영원한 속죄 제사로 온갖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였다(히9:11~15).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사람은 능력 있다(막16:17~20).

죄에서, 저주에서, 질병에서, 

악한 영들이 가져다주는 고통에서 자유케 하는 능력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로 죄사함 받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능력으로 사망 권세를 이기라.

이것이 믿는 자가 누릴 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