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주보

2018년 12월 16일 교회주보


2018-12-16 3,016 연세중앙교회

2018년 12월 16일 교회주보
연세중앙교회 ( www.yonsei.or.kr )


제목 :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
말씀 : 마 1:18~25


하나님은 세상을 구원하려고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육신을 입혀 보내셨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려 하심이라 하셨다.
세상에는 죄라고 하는
영원한 형벌의 원칙을 피할 수 없는
잔인한 파멸의 자원이 있다.
죄라고 하는 영원한 지옥의 현장을 해결할 수 없는 현실은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어느 누구라도
피할 수 없는 고통의 현장의 실제 사건인 것이다.
인간은 자기 자신이 하나님 앞에 죄인으로서
죄 값의 요구에 의해서 최후에 당해야 하는
실제적 영적 사정을 전혀 모르는 무지에 빠져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죄 아래서 영원히 피치 못할
지옥이라고 하는 자기 현실의 고통을 소유하는 줄 알지 못하여
일생 사는 동안 죄라고 하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아니 해결하려 하지도 못하고
태어나 살다가 인생이 마감하면
속수무책으로 그냥 영원한 멸망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하여
우리에게 인간의 멸망을 자세히 가르쳐 주시며
우리에게 영원히 멸망할 곳에서 나와 
영원히 행복할 천국에서 누릴 기업을 주셨으니
곧 예수 그리스도이시다(요3:16, 벧후3:8~13).
예수 그리스도는 죄인을 위하여 이 땅에 오셨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은 온 인류에게 최고의 기쁜 소식인 것이다.
하나님은 아들을 세상에 보내시면서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하셨다.
그는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라 일러주셨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임마누엘이라 하라 하셨다.
임마누엘이라 하심은 우리말로 번역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이라고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오셔서 죄인과 함께 하셔서
죄인에게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시려 하심이다(막10:45).
이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와 함께 계신 목적은
죄로 멸망하는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시려
누구든지 죄를 가지고 나와서 살기를 원하는 자에게
자기 목숨으로 죄 값을 치르시고 구원하려 하심인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와 함께 계시려 하시는 목적은
이와 같이 우리의 죄를 짊어지고 대신 죽으셔서
죄 값으로 당하는 인간의 영원한 고통을 해결해 주시려고
임마누엘이 되셔서 우리와 함께 계시겠다 하셨으니
어찌 그 감사를 인간의 말로나 힘으로나
재물로나 목숨을 다한들 갚을 수 있으랴 하는
감동적인 사건인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임마누엘로 우리와 함께 계심은
죽은 자를 살리시고, 문둥이를 고치시고, 소경을 보게 하시고,
귀머거리를 듣게 하시고, 벙어리가 말하게 하시며,
영육간의 어찌할 수 없는 수많은 고통의 더미 속에 얽매어 있는
인류를 구원하고자 하심이라 하셨으니
감개무량한 일이요,
최고의 영접을 받으시면서 영광을 받아야할 분이시다.
그러나 세상은 구세주를 알지 못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잔인하게 핍박하고 십자가에 죽였으나
그것이 우리에게 함께 하신 임마누엘의 은혜요,
영원한 죄와 저주와 질병을 담당하신 사역인 것이다(벧전2:22~24).
이는 성령으로 증거 되고 성령으로 알고 믿었으니
곧 우리가 가진 경험인 것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의 사역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토록 죄와 저주와 질병에서 구원하셔서
고난 당하시고 해결해주셨건만은
예수를 떠나고 오히려 비방하고 방탕하면서
거침없이 성탄을 방종의 날로,
육체의 소욕의 욕구 충족의 날로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서 멸망하려는 것이다.
죄로 영원히 멸망할 자와, 저주로 갖은 고통을 당하는 자와
질병으로 육체의 최후를 맞이하는 자와 함께 하며
인간이 가진 영육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려고 오셨는데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를 외면하면서 떠나가는 것이다.
성탄절의 성탄의 의미와 목적을 상실하여
오히려 성탄으로 우리 인간을 살리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나 지금이나 똑같이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으니
이와 같은 교만과 무지와 방탕을 어찌할 수 있으랴!
하나님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구세주로 이 땅에 오셨건만
세상은 구세주를 인정하려들지를 아니하는 것이다.
성탄을 오히려 교묘하게 방탕과 타락의 날로 만들어서
구세주 예수를 여전히 무시하고 핍박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을 알고
임마누엘 되셔서 우리와 함께 역사하시고
죄와 저주와 질병에서 구원하시는 작업을 시행하시려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신 것을 감사하며
영원히 영원히 예수로, 임마누엘로 역사 하실 것을 믿으며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최상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