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2부예배

절망에 빠진 자여 예수를 만나라


2013-01-13 5,968 관리자
"하나님은 전지하고 전능하십니다. 하나님은 전지하셔서 모든 것을 다 아시고 전능하셔서 해결하지 못할 일이 전혀 없으십니다. 하나님은 다 알고 다 가지고 다 할 수 있으셔서 영원히 자유하고 행복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같은 전지하고 전능한 능력을 영원 전부터 영원 후까지 홀로 가지고 계시니 하나님께서 아무에게라도 행복을 허락하시면 그는 그 허락하신 한계 안에서 마음껏 행복을 누립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께서 허락한 행복을 누린 자는 인생을 마감할 때에 그 육체는 사라질지라도 영혼은 천국에서 영원히 행복합니다. 저 하늘에서는 친히 하나님과 함께 있어서(계21:4~7) 하나님께서 허락한 제한 없는 행복으로 영생복락을 누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같은 행복을 우리 인간에게 주시려고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으니 곧 마귀와 죄로 말미암아 저주와 사망과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당할 인류를 구원하여 인간의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행복이 넘치는 하나님의 나라 저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하려 하셨습니다.

우리 인간이 당하는 불행은 행복했던 에덴동산에서 마귀의 유혹에 빠져 마귀의 궤계에 속아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 명한 선악과를 먹어 죄를 지으면서부터 비롯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마귀와 죄만 없어지면 우리 인간은 다시 행복해집니다. 그러나 천지간에 누가 마귀와 죄를 해결할 자가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죄로 오는 형벌인 저주와 사망과 지옥도 해결할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인류 모든 인간은 마귀와 죄 때문에 오는 해결할 수 없는 산재한 불가능 속에서 영육 간에 죄 아래에 저주 아래 살다가 지옥 멸망에 빠지는 신세를 피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전지하신 능력으로 인간이 마귀로 죄로 말미암아 육신과 영혼이 연이어 당해야 하는 영원한 고통의 삶을 아시고 전능하신 능력으로 예수 그리스도로 그 고통을 해결해 주셨으니 그때부터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원히 행복해졌습니다(요3:16 요일3:8 롬14:7~8). 그러므로 마귀와 죄로 말미암아 인간에게 닥쳐오는 온갖 영육간의 고통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끝나고 말았습니다(요19:30). 이 같은 사실이 마귀와 죄로 고통당하는 인류에게 복음이 됐습니다(마11:5~6). 그러므로 복음 전도는 예수 그리스도로 행복해진 사람이 ""너희가 온갖 불행에 빠져 있거든 예수를 만나서 그 불행에서 나와 행복을 누리라"" 하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는 옛날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도 아무라도 예수를 만날 수 있으며 예수를 만나기만 하면 어떤 고통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얼마나 많은 성도가 불치병에서 또 수많은 불가능에서 예수로 자유와 해방을 얻었고 지금도 얻고 있습니까? 이같이 복음에는 절망을 파괴하는 권세가 있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나인 성 과부는 두 번째 닥친 절망 길에서 예수를 만났습니다. 먼저는 남편을 잃어서 절망에 싸였고 두 번째는 자신의 소망이며 삶의 힘인 독자가 죽어서 절망에 휩싸였습니다. 남편을 잃고 자식마저 잃은 여인이 당한 이 처절한 절망을 어찌 말로 형용할 수 있을까요! 그러나 그 여인은 예수를 만났을 때 절망을 간단히 벗어나 행복을 찾았습니다(눅7:11~15). 복음 앞에 절망은 무너집니다. 지금도 주님은 절망에 빠진 자에게 “네 절망을 가지고 내게로 나오라”고 말씀하십니다(마11:28 요15:7).

인생의 생사화복을 자유롭게 주관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절망을 당장 정지해 파괴하시고 지금 이 자리에서 절대 행복을 명령하십니다. 청년아 일어나라! 나사로야 나오라! 소녀야 일어나라! 소경아 네 믿음대로 되라! 당신의 불행을 오늘 지금 예수로 해결해야 합니다. 절망과 고통을 가져오는 원수가 드나드는 통로를 예수로 말씀으로 기도로 믿음으로 확실하고 분명하게 막아야 합니다. 오직 예수로 해결하고 예수로 막아야 합니다.

지금 예수가 필요한 성도여! 주님께서 나인 성 과부를 찾아가셨듯이 지금 이 자리에도 가장 불행한 사람을 찾아오셨습니다. 지금 이곳에 성령으로 말씀으로 응답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역사하십니다. 예수로 자유를 누려야 합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것이 주님의 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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