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주보

2022년 5월 15일 교회 주보


2022-05-15 987 연세중앙교회

2022년 5월 15일 교회 주보

연세중앙교회 (www.yonsei.or.kr)


제목: 성령으로 인도받아야 할 내 영혼

본문: 롬 8:12~17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불쌍히 여기셨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불쌍히 여기심은 

세상이 죄로 말미암아 멸망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멸망을 해결하시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으니 

곧 죄로 인한 절망적인 멸망을 해결하여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게 하려 하심이었다(요3:16).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오셔서 인류 구원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대속물로 주셨으니 

곧 죗값인 사망을 대신하신 것이다(막10:45).

주님은 우리 육체의 질병을 해결하기 위해서

잔인하게 채찍에 맞으시고 

자신의 아픔으로 인류의 질병을

대신 짊어지고 해결하여 주셨다(벧전2:24).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의 육체에는 건강을 주시고 

영혼에게는 자신의 영원한 생명을 주셨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의 고난과 죽음이 

죄로부터 오는 질병과 지옥 형벌을 종결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를 구세주로 믿는 자들의 영혼을

기도와 말씀과 성령으로 양육하시되 

오직 주님의 몸 된 교회 안에서 

말씀과 성령으로 양육하신다(행20:28).

주님은 몸 찢고 피 흘려 죽으셔서 

죄와 사망과 참혹한 지옥의 영원한 형벌에서 구원하신 영혼들을 

세상 천하의 어느 무엇에게도 맡기지 아니하시고 

오직 교회에서 기도와 말씀과 성령으로 

보전하시고 양육하려 하신다(딤전4:6).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 흘려 죽기까지 구원하신 영혼들을

각자의 육신에게 맡긴다면 

인간의 영혼은 육신의 정욕과 함께 

다시 멸망하고 말 것이다(롬8:5~8, 롬8:12, 골3:5, 딤전6:9).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은 영혼을

영원히 거룩하신 성령의 인격과 성품으로 양육받게 하여

성령과 함께 영원히 살게 하신 것이다(롬8:14).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토록 잔인하게 온갖 고통을 당하고 죽으심으로 

죄와 사망과 지옥의 처절한 형벌에서 구원하신 내 영혼을 

세상에 내던진다면 

육신의 생각인 사망에 줘버린다면 

육신이 끝나는 순간에 내 영혼이 당할 

절망적인 지옥 형벌의 신세를 어찌해야 하겠는가?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당신의 육체는 세속화되어 있지 아니한가?

돈, 명예, 권세, 사치, 향락, 쾌락에 은근히 미쳐 있지 아니한가?

세상 과학 문명의 지배 아래서 

그것들의 혜택을 열망하고 소유하려 

몸부림치고 있지 아니한가?

세상 것들이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대단한 것 같으나 

그것들로는 당신의 목숨도 보전할 수 없으며 

그것들을 사모하는 당신의 육신과 함께 있는 영혼은 

지옥의 신세를 면치 못한다(계18:15~17, 전1:1~4).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당신의 육신을 홀려서 미혹하는 

찬란한 세상에 속지 말라(계18:2~6).

이 세상의 재물이나 부귀영화가

당신의 영혼을 지탱할 수도 

보전할 수도 없음을 확실하고 분명하게 알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진리의 성령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하신 영혼을 

넘치는 생명으로 능히 보존하신다(마4:4, 요6:63).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이 구원하신 영혼을 

오직 성령으로 양육하고 인도하신다(요16:13, 요14:26).

성령을 떠나 육신의 정욕 안에 있는 당신의 영혼은 

육신의 생각으로 인해 사망, 곧 죽음만을 기다릴 뿐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주신 영생의 보장은 

기대할 수 없는 것이다. 

오직 성령으로 인도받는 그들만이 

오직 하나님의 자녀들인 것이다(롬8:16). 

주님은 자신이 사랑하는 제자들의 영혼을 성령께 맡기셨다. 

그리고 성령으로 사역하게 하셨다(행1:2, 행1:8, 행2:38).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예수로 구원받은 내 영혼 지키기 위하여 

항상 성령 충만하자. 

방법은 오직 회개와 기도뿐이다. 

쉬지 말고 기도하자. 성령이 충만하게 하자. 

성령이 충만할 때까지 정신 차려 기도하자(행4:2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