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주보

2021년 10월 31일 교회 주보


2021-10-31 1,646 연세중앙교회

2021년 10월 31일 교회 주보

연세중앙교회 (www.yonsei.or.kr) 


제목: 전도인의 직무를 다하라

본문: 딤후 4:1~8           


하나님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이시다. 

하나님 아버지는 인류를 창조하셨고 

이스라엘을 택하여 

아브라함부터 요셉의 집의 마리아까지 택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의 구세주요, 

죄와 사망과 지옥의 처절한 형벌에서 인류를 구원하신 

생명의 주님이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으니 

아버지 하나님의 뜻대로 복종하심이다(빌2:5~8, 요19:30).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기까지 순종하심으로 

그를 믿는 자들의 생명이 되셨고 

예수 그리스도의 흘리신 피의 생명으로 구원을 얻었으니 

이것이 복음이요, 영생인 것이다. 

주님은 그를 믿는다 하는 

제사장, 장로, 서기관 바리새인들로부터 

저주의 나무 십자가의 처형으로 대우받으시며 

처절하게 죽으시고 부활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주님께서 사망 권세를 파괴하고 

다시는 죽음이 없는 영원한 새 생명임을 선포하신 것이다. 

주님이 부활승천 하시면서 제자들에게 간절히 부탁하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땅 끝까지 증거하는 사역이었다.

제자들은 주님의 지상명령인 복음전도를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바쳤으니 곧 복음전도가 

전도자의 목숨보다 크기 때문이다(마28:18~20, 막16:15~18, 요21:15~17).

사도 바울도 복음전도의 명령을 지키기 위하여 자기 생애를 다 바쳤다.  

그가 당한 육신의 고통은 

사람의 말로는 형언할 수 없는 수고였다(고후11:23~31).

사도 바울은 최후의 날에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사역을 간절히 부탁하고 

자신의 목숨을 영혼 구원의 복음전도를 위하여 

처절하게 마감하였다(딤후4:1~8).

그러므로 복음전도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속죄의 피의 복음을 전하는 것은 

육신이 어떠한 상황에 부딪쳐도 

한시도 중단할 수 없는 절대적인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도 

우리의 죄과를 짊어지시고 십자가로 핍박받으시고 죽으셨거늘

어찌 감히 복음 전도자가 자기 목숨을 아낄 수 있으랴!

그러므로 주님은 

사람의 능력으로는 복음전도를 할 수 없음을 아시고

성령으로 예수 복음을 전하라 하셨다(행1:8). 

예수만이 구원주임을 믿는 믿음과 

그 믿음을 가진 복음 전도자에게는 반드시 핍박이 있으므로 

핍박이 있는 곳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있는 곳에 핍박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이 땅에 예수 몰라 지옥 가는 영혼이 있는 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중단될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이시기 때문이요, 

또한 성령이 역사하시는 사역이기 때문이다. 

복음을 증거하는 자들에게 핍박이 있는 것은 

복음 전도자가 핍박받으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속해 있기 때문이다(요일4:3~6).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확실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이요, 

또한 하늘에 영광스러운 큰 상이 있음을 확증하는 것이다(마5:10~12).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전도에 능력이 있는 것은 

오직 성령으로 증거하기 때문이다(고전4:20).

그러므로 복음을 맡은 자는 오직 기도로 성령 충만하여 

구령의 열정으로 충성해야 하는 것이다(고전4:1~2).

스데반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전도로 받을 

핍박과 죽음을 알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자들에게 

돌에 맞아 죽기까지 복음을 증거했다. 

복음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혼 구원의 사랑의 정신이 있어서

자신을 돌로 쳐 죽이려는 자들조차도 살려내기 위해 

죽어가면서도 복음을 전하게 되는 것이다. 

왜 그런가? 예수 그리스도의 영혼 구원의 복음은 

목숨보다 크기 때문이다(행7:54~60).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의 속죄에서 생산되기에

오직 복음전도를 명령하신 말씀에 순종하여 

속죄의 피의 복음을 전하려는 자에게서

구원의 능력이 나타나게 되어 있다(마10:7~8)

영혼 구원을 위해서는 

환난과 핍박과 죽음이 

눈앞에 존재함을 확실히 알면서도

전도자는 복음전도를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아낌없이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행20:22~24).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가진 성도들은 

멸망하는 영혼을 찾아 살려내려 해야 한다. 

복음전도는 아무리 험한 핍박을 받을지라도

죄 아래서 멸망하는 영혼을 살려내는 

구령의 정신이 제한받지 아니한다.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코로나19로 인하여 믿음에서 떠나

멸망할 자가 있는가? 지금 찾으라! (딤전4:1~2)

그를 원수 마귀, 사단, 귀신에게 빼앗기지 말고 

오직 기도와 성령 충만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속죄의 피로 이루신 구령의 복음을 가지고 

분명하고 확실하게 살려내자. 

영혼 구원이라는 전도인의 직무를 

바울같이, 스데반같이 성령으로 사역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