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영상11] 성도들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실천 #고위험군 - 코로나19 방역 캠페인 (연세중앙교회 코로나19 대책위원회)


2020-03-12


[영상11] 성도들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실천 '고위험군' - 코로나19 방역 캠페인 (연세중앙교회 코로나19 대책위원회)


지금 우리 교회 모든 성도는 날마다 자신의 이동경로를 스스로 파악하여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됐을 조금의 확률이라도 있다고 의심이 되면, 아무 증상이 없을지라도

교회와 지역사회에 선제적으로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일정한 기간을 두고 자가 격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건당국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에 치명적이고 감염될 확률이 높은 대상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사람들에게 좀더 신속한 치료를 진행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떠한 경우가 고위험군에 해당하는지 알아야 하겠습니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자로는

기저질환자, 만성호흡기 질환자, 노약자, 65세 이상인 자, 영유아 및 미취학 아동, 임산부, 암환자, 장애인 등입니다.

이와 같이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분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보다 더 각별한 주의를 해주셔야 하겠습니다.


연세중앙교회 모든 성도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고 예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방역대책본부,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집단행사 방역관리 지침 제2판의 자가 격리 고위험군에

해당되시는 성도분들은 나와 가족, 교회와 지역사회, 그리고 이 나라의 안전을 위해 자가 격리 해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최근 심각해진 코로나19 상황(구로구 콜센터 상황)으로 인해 정부의 권고안에 따라(중앙방역대책본부 방역관리 지침 제2판)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성도님들, 즉 65세 이상(1955년 이전 출생 : 1955년생 포함)이신 분들과 영유아 및 초등학교 6학년 이하는

나와 가족, 교회와 지역사회, 그리고 이 나라의 안전을 위해 자가 격리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같은 분들은 교회에 오셔도 성전에 들어가실 수가 없습니다.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줄 알지만

우리 성도들을 감염으로부터 지키고 교회를 지키기 위한 숙고 끝에 내린 결정입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고 이 위기가 속히 지나가서 함께 예배드리는 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현재 우리 교회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성전, 로비, 소예배실, 각 기관 예배실, 공조실, 사무실, 엘리베이터, 복도, 화장실 등 교회 전체를 매일 철저히 소독·방역 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서도 매일 지역사회 곳곳을 누비며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코드를 이용해 철저히

신원을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손소독, 또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철저히 검열하여 바이러스 전염을 방지하고 예방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 세계, 그리고 우리나라에 이 전염병 확산이 속히 멈춰서 건강한 일상생활, 건강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음 다해 기도해야겠습니다


성도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교회를 지킵시다.


연세중앙교회는 성도들을 지키고, 지역사회와 나라에

감염이 확산되는 일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성도 여러분들의 지혜롭고 성숙한 대응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코로나19...모두가 협력하여

나와 교회와 지역사회와 나라를 지켜 냅시다.


나와 교회와 지역사회와 나라를 지키자!

연세중앙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책위원회